사랑가득밥상
(중식)걸쭉하지만 시원하고 더운날과 비오는날 잘 어울리는 울면
음식할때 더운데 먹을때도 덥다.
그러나 #이열치열 이란 말을 믿으며..
안녕하세요.시니마리아예요.
중식은 좋아하는데 텁텁한것과 조미료는 싫고
요즘은 소화가 더 안되서
끼니되면 그냥 채워 넣는듯한...ㅎㅎㅎㅎ
그래서 얼큰 짬뽕을 좋아하는 1.2.3호 남자들의
의견 무시하고 오늘은 맑게 울면을 해 보았어요.
#야채 와 #해산물이 많이 들어가 좋고
중식당에서 판매하는것처럼 육수를
닭육수나 고기가 들어가지 않아 집에서
일년에 세네차례는 해 먹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칼국수나 잔치국수같은 우리나라
음식이 있으니 쉽고 빠르게 요리 하는거 같진 않아요.
#울면
재료 :
국수(중국면) 300g.중새우9마리, 오징어 한마리
홍합.쭈꾸미
작은양파1. 당근1, 배추나 청경채 한줌 목이버섯 약간, 청피망 25g, 홍고추 25g, 대파 20g, 부추 약간
전 호박도 좀 넣었어요.
양념.조개
생강반톨, 계란 1개, 청주 약간, 육수 250ml, 설탕 약간, 전분 약간
육수와 면 준비하기
국수는 ✔올리브유를 조금 넣어 삶은 뒤
얼음물에 넣어서 식혀주면서 면발이 쫄깃쫄깃해져요.
중국국수는 좀 오래 삶아야 하는데 아주 식감도 좋고
#중식 다운 면을 맛볼수 있답니다.
오징어는 칼집을 어슷하게 내어 준비한다.
오징어 칼집 내실 때 안쪽으로 내주셔야 오징어가 이쁘게 말려져요
3. 양파, 당근, 배추, 피망, 고추 등은 채를 썰어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찬물에 식혀 조리하셔야
색감이 이쁘고 맛도 업된다지요.
죽순과 양송이도 넣어주심 좋아요
죽순과 양송이 없어서 목이버섯과 팽이버섯으로
대처했는데 더 맛이 좋네요.
✔물론 해산물도 살짝 씻은 후에
#데쳐 사용하시는 편이 더 육수맛이 좋고 시원해집니다.
중식팬에 파기름 살짝 둘러
채소와 해물 볶아주세요.(센불)
볶아준 재료에 육수나 물을 붓고 2-3컵 붓고
굴소스와 소금 후추로 간 하시고
한번 우르르 끓은 후에 계란을 풀어 넣은 다음
전분물로 농도를 맞춰 주시면 되죠.
#파김치 에 먹어도 최고
식초 뿌린 양파와 단무지와 먹어도 최고
#풍성한 해물과 야채
쫄깃거리는 면
그리고 걸쭉하지만 시원한 국물맛...
자극적이지 않아도 충분히 해장이 될만한
국물요리 울면...
이러다가 정말 식당 하는거 아닌가 몰라요.
이젠 제가 아주 혐오하는 요리가 아니고서는
뭐든 만들고 만다는 욕심까지 생기니 말이죠.
땀 흘리며 만들고
먹을땐 뚝뚝 흘리며 먹고 난 뒤
아이스 다방커피 한잔 마셔주니
세상 기분 좋아지는 건 저만 그런건가요???
여하튼..오늘은 정말 제가 좋아하는 식재료로
맛있게 먹었으니 내일은
남자 1.2.3호를 위해 뭘 해줘야 하나
생각 좀 해야 겠는데
배가 불러서 못하겠구나~~~ㅎㅎㅎ
땀 좀 빼고 후식도 먹었으니
비린내와 땀내 좀 씻어 날리고 생각해야 겠네요.
행복한 하루 만드세요..이웃님들...
#오늘은뭐먹지 #엄마의손맛 #하루생각
#우리집식탁 #냉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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