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번에 따다 먹었던 자리에. 쑥이^^ 끝난줄 알았는데..... 신나게 캐온 쑥으로 쑥버무리할라하는데. 헉. 쌀가루가 없다. 찹쌀가루에 밀가루 넣고 반죽. 첫날은 조금찌고 조금굽고. 혹 몰라 두개는 단팥넣고..... 그런데로 먹을만하다. 살찐다며 안먹겠다던 울 신랑. 팥들어간거 더 없어? 한다. 둘째날은 어제것 보완해서. 단팥넣어 송편식으로~~~~ 단팥넣어쿠키식으로~~~~ 반굽고 뒤집어서 굽고. 제데로 나왔어요. 쑥으로 만든(?)^^ 윌버 뭐하나 봤더니. 신나게 땅파놓고. 일광욕하고 있습니다. 소리 질렀다가도. 나도 모르게 얼굴에 미소가 퍼집니다. 하나 시식해보는데.....윌버가. 자기도 달라고..... 사이좋게 나눠 먹었습니다^^ 쑥향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쌔미야냥 2018.06.06 10:12

오늘은. 저번에 따다 먹었던 자리에. 쑥이^^
끝난줄 알았는데..... 신나게 캐온 쑥으로 쑥버무리할라하는데. 헉. 쌀가루가 없다.
찹쌀가루에 밀가루 넣고 반죽.
첫날은 조금찌고 조금굽고. 혹 몰라 두개는 단팥넣고.....
그런데로 먹을만하다. 살찐다며 안먹겠다던 울 신랑.
팥들어간거 더 없어? 한다.
둘째날은 어제것 보완해서. 단팥넣어 송편식으로~~~~
단팥넣어쿠키식으로~~~~ 반굽고 뒤집어서 굽고.
제데로 나왔어요. 쑥으로 만든(?)^^
윌버 뭐하나 봤더니. 신나게 땅파놓고. 일광욕하고 있습니다. 소리 질렀다가도. 나도 모르게 얼굴에 미소가 퍼집니다.
하나 시식해보는데.....윌버가. 자기도 달라고.....
사이좋게 나눠 먹었습니다^^
쑥향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이전댓글 더보기

쌔미야냥2018-06-06 12:08:13 |신고

혼밥하는뇨자43
ㅋㅋ 사실은. 먹을때에만 쑥향이 그득해😁😁😁

쌔미야냥2018-06-06 12:13:35 |신고

7942~
전 요리 체계적으로 하는것도 아니고요. 레시피도 못올리구요. ㅠㅠ
완전히 내맘대로 하고싶은대로 하는거라..... 알려드릴수가 없네요. ㅠㅠ
맛은. 괜찮았어요.
쑥살짝 삶아데치고요. 갈아서. 찹쌀가루하고 밀가루 섞었네요. 반죽해 놓은걸 가지고. 쿠키 만들듯이. 호떡모양으로요. 오븐에 10분 굽고 뒤집어서 5분요. 오븐끄고 잔열로 3분이요. 꺼내서 식혀 드시면 되네요. 에고. 힘드네요.
해보셔야. 나만의 것이 나와요😁😁😁

쌔미야냥2018-06-06 12:15:16 |신고

7942~
그리고 윌버. 멍멍이는 생긴거만 그래요. 사람 넘 잘따르구요. 하나도 안 무서워요^^

쌔미야냥2018-06-06 12:16:30 |신고

순천이
서울서 태어났지. ㅋㅋ
결혼한지 30년. 종가집 맏며느리로. 갈고 딲고 한게~~~~이렇게도 하게되네😁😁😁

활기맘2018-06-06 13:15:13 |신고

납작한거 쑥개떡 이라고 하나요😊 쫄깃하니 맛있겠어요. 요렇게 맛있는게 있는데 다이어트는 못 하지요

핑크녹차2018-06-06 13:39:11 |신고

전 팥 안넣은거로 주세요~~😁
윌버도 잘 먹어요?ㅎ

달떵엄마472018-06-06 14:02:10 |신고

쌔미야냥 언니 전 팥 든거요. 쑥송편도 빵도 다 맛나겠다. 먹고싶어요

혼밥하는뇨자432018-06-06 14:07:34 |신고

쌔미야냥 ㅋㅋ

순천이2018-06-06 14:14:09 |신고

그러구나 그럼 고생도햇겠네 칭구야 나두 지금편한데 이런저런일들로 더단단해지더라 누리고살자우리어디서든

순천이2018-06-06 14:15:52 |신고

아이구 상세하게도 가르쳐주네

쌔미야냥2018-06-06 22:46:05 |신고

활기맘
밖에서 사먹는거는 쑥향이 많이 안나서요😁 없는 솜씨지만 만레 레시피 찾아가면서. 내맘대로 만들어요. 대신 쑥향은 많이 먹네요. 다이어트는......
ㅋㅋㅋ 안하고 못하고 그러내요^^

쌔미야냥2018-06-06 22:48:02 |신고

핑크녹차
그래^^
윌버는 내가 뭐 먹으면. 탁 앉아. 달라 이거지. 신거 줬는데. 먹다 뱉어. 그래도 내가 오물 거리면. 지도 먹더라고. 날 너무 믿나봐 ㅎㅎ

쌔미야냥2018-06-06 22:49:44 |신고

달떵엄마47
다 먹어 봤는데..... 난 떡보다는 빵이 더 좋아서 빵이 승리했어. 더 크런치 하거든. 내가 크리스피한거 좋아하거든^^

쌔미야냥2018-06-06 22:50:36 |신고

혼밥하는뇨자43
입으로는 제데로 쑥향이야💛💛

쌔미야냥2018-06-06 22:52:04 |신고

순천이
다들 하는거잖아. 사람 사는 과정인거지. 그래도 지금은 편하게 살잖아. 그때 보다는....

쌔미야냥2018-06-06 22:53:23 |신고

뭐든지 해봐서 내걸루 만들어야. 하는거 같아. 설명 이라고 뭐 할수 있나. 양이 얼만큼인지도 모르는데.....

요리는내친구2018-06-06 23:05:28 |신고

요리는내친구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달떵엄마472018-06-06 23:07:37 |신고

쌔미야냥 크리스피한거 저도 좋아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하고 할것같아요

쌔미야냥2018-06-06 23:13:04 |신고

요리는내친구
감사해요🤗🤗🤗

쌔미야냥2018-06-06 23:13:35 |신고

달떵엄마47
딱. 그맛이야+ 달달함😻😻

ㄴ딸기바람2018-06-07 05:51:18 |신고

진짜 맛있겠어요 츄릅 ㅠ

시니마리아2018-06-07 06:38:43 |신고

우왁...정말 쑥 그리워요..버무리도 좋고 국도 좋고 다 좋아하는데 여긴 럾어요..요번엔 기필코 쑥 모종은 아니라도 씨 좀 공수해야 겠어요..어렵겠지만

쌔미야냥2018-06-07 06:41:11 |신고

ㄴ딸기바람
나름. 맛있었어요😁😁😁

쌔미야냥2018-06-07 06:42:51 |신고

시니마리아
저도 울 형님네 집서 두뿌리 가져온거 키워서 이렇게 한거예요.
한국 가시면.
씨. 꼭 가져다 함 해 보세요^^

7942~2018-06-07 08:42:17 |신고

맛난 레시피 감사합니다^^/

쌔미야냥2018-06-07 13:41:40 |신고

7942~
양도. 잘 모르고. 에고 죄송합니다😩😩😩

순천이2018-06-08 07:04:48 |신고

그정도가르처주면 정말 상세히가르쳐준거야칭구야 죄송하기는 겸손이지야

쌔미야냥2018-06-08 07:32:49 |신고

순천이
에고👉👈 😁😁😁

순천이2018-06-08 08:00:40 |신고

잘지내 또만나자 ㆍㅎ

쌔미야냥2018-06-08 10:10:44 |신고

순천이
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