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어김없이 일요산행이에요.
날씨가 더워져서 올만에 샌드위치싸가지고^^
비가 한바탕 내린후에 도착해서인지. 비는 안맞았지만 땅은 질퍽질퍽. 미끌미끌. 입니다.
첨엔 왕복7마일이라해서 그까이꺼했는데......
걷다보니 왕복9.2마일이 ㅠㅠ
돌도많고 물도많고. 발이 피곤했던 산행이었습니다.
한시가 넘어서 점심을.....
아침도 안먹고 가서인지. 사진도 옶이^^
뒤풀이로 11명이 중국집에서 코스요리로~~~~
에고 내가 먹을수 있는건 깐풍새우하고 매운고추잡채에서 고추만 많이에 꽃빵하나요 ㅠㅠ
사진은. 못찍었어요. 나이가 제가 젤 어려요 ㅠㅠ
어르신들앞이라 사진은. 꿈도 못 꿔요.
맛있게 드시고. 포츈쿠키에있는 복권번호로 도리집고 땡을 하자네요.
난 할줄도 모르는데...
나하고 회장님이 7을 잡아서. 커피마시러 카페에9명이^^
한참 수다삼매경에 빠졌다가. 헤어졌은데....
남자셋 여자하나. 파킹장에서. 못다한 꼭 해야했던 이야기를 12시까지 하는데..... 비가 ~~~~
비 맞으면서 차 뒷트렁크 열고 이야기하다가 헤어질라는데... 울신랑이 한잔하고 갈까요?
진작 했으면. 좋았을걸. 여긴 술집이 일요일엔 12시에 끝나네요. 낼은 메모리얼 데이여서 공휴일인데...
세군데째 들어가니. 영업은 끝났지만 손님이 계시니까 들어오라해서. 소맥으로 한잔요^^
집에오니 새벽세시. 씻고 나도 모르게 꿈나라로요.
영지버섯이 참으로 많았던. 노스케롤라이나 산행이었습니다.
한분이 영지버섯을 원하셔서 한 나무에서 7개를 얻는 혜택이. 오지랖넓은 울신랑출동입니다 ㅋㅋ
요즘은 달팽이가 많이 보입니다^^
마지막 사진 아시는 분. 손들어 알려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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