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지막 캠핑 날이네요. 일주일이 후딱 가버렸어요^^
원래는 17.9마일이 목표였는데... 오늘 캠핑 들어오는 팀의 배려로 늦은 점심을요. 캠핑자리가 여의치않아. 내일. 오늘 못걸은걸 보충하기로하고. 15마일 근처에서 캠핑을요.
소불고기를 구워주셔서 와인에 한잔이요.
전 물이 있는 소고길 못 먹어서 특별히 바짝구워서 주셔셔 내맘대로 샌드위치에요^^
해가 지네요. 이쁘네요. 오늘은 해뜨는거보고 걸어서 해지는걸 하루에 다 보네요.
여긴 바람이 엄청 불어요. 자려고 누웠는데.....
발바닥이 불 나네요 ㅠㅠ. 낼 하루만하면. 나자신과의 싸움도 끝이나네요. 낼 집으로 갑니다.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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