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행은 노스캐롤라이나하고 조지아경계선 사이를 걸었어요. 11마일. 24601보 걸었어요. 보폭이 작은 울신랑은저보다 3000보 더 나왔어요.
어제내린비가 산에선 얼어서.
이쁜 모습으로 우릴 반겨줬어요^^
부추전하고 무말랭이무침과 라면으로 점심 맛있게 냠냠. 따뜻한 커피로 몸을 녹이고. 다시 출발.
세상에 말로만 듣던 명이나물을 만났어요.
어린잎하나 따서 씹어먹으니 향이 너무 좋네요.
내려오는 길에는 명이나물 군락지가 세곳이나.
원래는 산에 다니면서 뭐하나 가져오는거 없는데.....
원로 선배님들의배려로. 나물도 뜯어보고. 한참 즐거운 경험을 해 봤네요.
작은 노란꽃은 고갤 숙이고 있어서. 궁금해서 거꾸로 찍어봤어요. 흔들렸지만. 어떻게 생겼는지는 알았어요.
멀리간 거여서 산행도 늦게 끝나고 남자들도 힘들다고 한마디씩.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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