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잘 다녀오고. 잠도 잘잤는데......
자다가 다리한번 쭈욱 피는데. 갑자기 뻑.
아고. 아퍼서 끙끙끙.
그 아픔 잘 아는 신랑이 아침부터 얼음팩으로.
좀 나아져서 한의원에가서 첨으로 부황이란걸 했네요.
침은 맞아본 기억이 있는데 ㅠㅠ
한의원 들려서. 마켓에. 열무나 사다가 담가야지. 했는데.
어느새 카트엔 배추 무 한박스씩.
집으로 오는데. 하늘같은 선배님의 번개 점심식사. 초대요.
선배님 말씀하시길. 골라 먹을수 있어서. 너한텐 맞겠다.
먹을수 있는게 풀때끼 밖에 없는 절 보시고 ^^
집에 와서는 한의사가 무리하지 말라 했는데......
싱크대가 갑자기 고장 ㅠㅠ
난. 항상. 없던. 일이 생기는지...
씽크대 못써. 헉. 바깥에서 모든걸 다 해결해야하는 오늘의 나의 신세. 그럼에도 불구하고..... 담근. 포기김치두통반. 파김치 반통( 우리집서 키운 파로 담그었어요^^)
열무 한통. 아픈상태에서. 앉고. 했더니. 자고나니 허리가. 아파요. 낼은 또 수요 산행 가는 날인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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