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엔 일이 없으면.
안 생기면. 산행을 갑니다.
에휴. 오늘도 비가 어김없이 내립니다.
춥기도하구요. 춥다보니. 사진 찍을 엄두가 안나네요.
딸랑한컷 ㅠㅠ
라면 당연히 끓여서 먹었구요.
오늘은. 월욜. 간단히 토마토로 ...
시동생부부가 오로라보러 아이스랜드로 가서. 공항에 데려다주러. 전 못가고. 짐이많은관계로.... ㅠㅠ 울신랑이 여섯분 모시고 갔어요. 전 집에서 한바퀴. 쉬익. 둘러보네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울신랑 화분 다 밖에다 내다 놨는데...... 안얼어죽을라나 걱정이. 산놈만 키워야 겠네요. 몇개나 살런지.
그와중에 사과나무에 꽃이 달랑 하나. 둘.
그리고 꺽어진 나무에서 핀 사과꽃. 애처러워서 가지고 왔어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가 갑자기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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