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떠내려갈 정도로 비가 억수로 내려서..... 산에 갈수 있을까? 가지말자는 남편말에. 그래도 모이는곳까지는가자고 가보니 총9명이 모였어요.
보통은 85북쪽으로가는데. 오늘은 75북쪽으로.
산엘 비맞으며 올라서는 라면에 돼지목살 구워서
간단하게 먹고.
그곳에 사시는 여자회원님집에서 번데기탕에 맥주타임. 우리만 같으면 천천히 놀다 오는데....
두분은 그동네 사시고. 나머지 일곱분하고 함께 한차로 와야해서. 그집 집색깔이 너무 확실해서 한컷.
언니 취향이 넘 이뿌지 않나요?
미국에서 이런 컬라는 첨이에요
쌔미야냥 항상 산에 가는걸 부러워했는데..난 아직 시간이 안되서... 라면이 너무 맛있겠어 ~~우리 시부모님 은 일주일에 항상 두번 산에가시고 한번 낚시 가시고..성당 학교가시고.. 나도 애들 대학 가면 산에 갈수있겠지~등산이 건강에 글케좋다는데...호주는 저런색깔 많은듯 ㅎㅎ 😊
딸기맘51
산악회 모임이 있는데.... 12명 선착순 모집해서 동계훈련 가고 있어. 해마다. 난 이번이 두번째. 울신랑은 세번째. 미첼 마운틴이라고. 예전에 그랜드 티톤 가기전에 극기훈련하던곳. 무사히 마치고 티톤 갔다와서. 나 자신에게 후한 점수를 줬던.....
그땐 7월 이어서 가능했던거 같아. 이번엔. 비에 강풍에~~~~~
그래서 스캐쥴이 바꿨어. NC로 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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