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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락♡ 2017.12.26 18:28
7 55
맘을 추스렸다 생각했는데 자꾸 잡생각에 힘들어 여행왔어요
혼자는 불안해 못보낸다는 큰곰님덕에 작은곰이 혹으로 따라온거 빼믄 나름 머리식히기엔 좋은듯해요
네비에선 2시간 반이면 도착한다했는데 중간중간 공사중인 구간이 있어 세시간넘게 운전하고 왔더니 오자마자 녹초가 되버리네요
여긴 지금 강릉입니다
바닷가가 보이는곳에 숙소잡고 가까운곳에 초당순두부마을이 있길래 간단히 밥먹고 들어와 침대랑 합체했어요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아무생각도 안하고 며칠 있다 갈라구요
왜이리 맘이 심란하고 허한지.....
ㅎ 지락이 딱 올해까지만 방황하고 새해엔 맛난요리들고 찾아올께요~~~
댓글 62

꼼지락♡2017-12-26 20:47:54 |신고

혜영●••●•• ㅎㅎ 그냥 멍하게 쉬는것도 힐링되는것 같엉

꼼지락♡2017-12-26 20:48:22 |신고

핑크녹차 감사합니다~~~
몸도 맘도 업시켜 기분좋게 돌아갈께요^^

❤Lee여사❤2017-12-26 21:00:05 |신고

엄청 춥지만 사진상으로 파란 하늘과 파란바다가 넘 시원하니 가슴 뻥~
왜?? "야~~~~호~~~~" 를 외치고싶죠?ㅎㅎㅎ 맛난거 많이 드시고 즐 휴식 스트레스 확~ 날려버리고 오세요^^ 근데 넘 추워서리...

꼼지락♡2017-12-26 21:19:46 |신고

❤Lee여사❤ ㅋㅋㅋ 난 쫌전에 나가서 사람들 폭죽 터뜨리는 바닷가에서 미친년마냥 야호 외치고 왔지롱~~~
소리지르고나니 가슴이 뻥 뚫리는기분이야

별이772017-12-26 22:08:51 |신고

별이77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별이772017-12-26 22:09:10 |신고

무슨일인지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꼼지락♡2017-12-26 22:19:46 |신고

별이77 ㅎ 힘낼겨
그냥 갱년기같엉
가만두믄 알아서 가라앉긋지^^

별이772017-12-26 22:23:05 |신고

꼼지락♡ 힘내세용 언니 홧팅😉😉

꼼지락♡2017-12-26 22:23:21 |신고

별이77 웅웅 고마웡~~~~♡♡♡

yun hee2017-12-26 22:50:29 |신고

저도 한 3년전쯤 맘이 심란해 혼자 가서 바다도 보고 꼼지락님이 가신 저 짬뽕집에서 혼자 짬뽕한그릇 먹고 다시 그날 대전으로 돌아왔었어요.
사진으로 보니 그때 생각이 새록새록 하네요.
모쪼록 힘내시고 바다에 다 떨구시고 돌아오는길은 맘 가볍게 오시길 바랄께요~~~~^^

꼼지락♡2017-12-26 22:54:46 |신고

yun hee 대전사시는군요~~
ㅎㅎ 대전이 고향이라 왠지 더 반갑네요
님말씀처럼 바다에 다 떨구고 가벼운맘으로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추운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따뜻한밤되세여^^

김미달2017-12-26 23:52:00 |신고

꼼지락♡ 힘내기요 애쓰어써요 열마디 말보다

Rumin2017-12-27 00:05:41 |신고

Rumin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쌔미야냥2017-12-27 02:28:36 |신고

쌔미야냥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쌔미야냥2017-12-27 02:30:24 |신고

지락아. 다 털고 .....올순 없겠지만....
작은곰님하고 잘 있다가 와. 나도 혼자 떠나고 싶은맘이 굴뚝같아.

cjnᆢ472017-12-27 03:38:35 |신고

cjnᆢ47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Miyabi Jasie2017-12-27 08:56:01 |신고

아무생각없이 가는 여행 최고요~^^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세요😊

한마음 예♡민2017-12-27 10:52:37 |신고

아~~ 부럽부럽 또 방가방가 저두 친정이 대전이예요 저두 휴가라 어디라도 가고픈데 시간 안맞는 남편 ㅠ 혼자 떠나기 쪼끔 자신이 없네요 힐링하고 오세요~~~

꼼지락♡2017-12-27 10:57:00 |신고

김미달 잘 지내는겨
울이뿐 아들램 보고싶다~~~

꼼지락♡2017-12-27 11:03:31 |신고

쌔미야냥 언니😍😍😍😍
맘이 너무 힘들었는데 어제부터 바다보믄서 힐링중이여
무섭게 다가오는 파도가 번쩍 정신들게 하드라구요

꼼지락♡2017-12-27 11:03:53 |신고

cjnᆢ47 올만이예요~~~
추운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좋은하루 보내세요

꼼지락♡2017-12-27 11:04:12 |신고

Miyabi Jasie 글쵸
그냥 멍때리는 여행
그것자체로도 좋은듯해요^^

꼼지락♡2017-12-27 11:05:21 |신고

한마음 예♡민 방가워요~~~~
저도 살면서 사십평생 첨인듯해요
보호자없이 내가 스스로 움직여 여행온건....

남조선사람2017-12-27 13:17:34 |신고

먼 일 이데요?

고양이는싫어2017-12-27 16:37:19 |신고

뭔일 있었나봐요 힘내세요

쌔미야냥2017-12-28 07:11:20 |신고

꼼지락♡
다 이자뿌고. 바다보고 달리고. 맛난거 챙겨가 묵고. 해라. 난 엄마 보내고. 병났어여러가지로 말야....,, 한 이주 됬나봐. 나더 잘 해결이 되겠지.뭐.....

꼼지락♡2017-12-28 09:00:38 |신고

쌔미야냥 언니.....
엄마 계속 편찮으시더니....
언니도 많이 힘들듯해요
언니 맘 잘 추스리고 우리 둘다 웃는일만 가득하길 바래요

쌔미야냥2017-12-28 11:47:22 |신고

꼼지락♡
퍽이나 오래간다. ㅠㅠ

달콤스윗맘2017-12-29 11:08:25 |신고

겨울바다~~ 덕분에 내 눈이 호강하네.
푸른 동해 바다의 건강하고 힘찬 정기를 한 몸에 다 받아오길 바래!
화이팅!!!

때서니.,,2017-12-30 10:07:13 |신고

지락 지락 안녕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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