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딸 보름이가 세상에 태어나
보름맘의 딸로. 22년이라는 시간
늘 부족한 엄마 생각과다르게 건네는 말한마디에
제스스로 힘들어하는 엄마
소모적인 기 싸움과 화해를 반복적으로 하며
큰딸이라는 기대심리에 아이와상관없이 너무
큰 짐을 지게끔 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이젠 조금씩 욕심을 내려놓고
이아이가 행복한삶을 살기만을 바랄뿐입니다.
큰아이가 주말알바로
저녁늦게 귀가하는터라
주말 점심 아이의 생축파티를...
정성 찌끔 보태어 준비해보았네요
아침 건너뛰다보니
수전증이..
손이 부들부들거려
악필의 흔적....(원래 악필이기도 하지만요)ㅋ
나이드니 시간밥 안먹음 수전증이생기네요.
악필의 원인이 수전증이라 우겨봅니다~~~~ㅋㅋㅋ
이틀전 만들어둔 함박패티가 있어서
그닥 크게 준비할것 없음에도
이런 저런 소소한 준비덕에
시간반을 투자해서
가족들 모두 모여앉아. 축배
낮부터 술은 안되니 쥬스로다가....ㅋ
저녁에 해야할 생축을 낮부터하느라
오전 약속 취소하고 오후로 미룬
작은딸에게도 고맙고
주말 딱 맞춰 한자리하게 된 랑이님도 고맙고
온전한 네식구 모여앉아 있는 지금 이시간 소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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