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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맘36 엘에이 2012.06.2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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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바쁘고 프로덕티브 한 날이였네여. 왜 한거 없이 바쁘기만 하면 짜증날텐데, 오늘은 집청소도 하고 도서관에 아프리칸 동물들을 가져온다고 해서 가희더 데려 갔다 오고, 와서는 마저 못한 청소 더 했지요. 씽크 6 개, 화장실 4 개, 마루바닥이랑 부억에 리빙룸까지 다 치우고, 장보러 갔다왔지요. 장 봐와서, 저녁 먹은 가희는 계란 삶은거 간식으로 주고, 개들도 산책 시켰지요. 가희 재우고, 장조림 하고, 돈까스 해먹게 카레가루랑 부침가루 섞어서 무치고, 계란 적셔서 빵가루 해서 냉동실에 얼렸네여. 깜빡하고 허버지 살 낱개 포장 하는거 잊어버렸네요. 그것만 하면 끝이에요. 원래 청소는 넘 힘들어서 사람 쓰는데요, 람 쓸때마다, 내 맘에더 안들기도 하지만 꼭 뭐하나 씩 부셔 먹네여. 그래서 더 이상 못 참겠어서, 당분간 저 혼자 해 보려고요. 신랑은 청소기 돌리고 가희 봐줬어요. 참 저 오늘 화장 안하고 가서 얼굴이 영 그랬어요. 이해해ㅜ주세요. 첫 사진은 가희가 뱀 만져 보는 사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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