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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락♡ 2017.12.0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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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저녁은 간단하게 집밥으로~~
넘의밥이 먹고픈 지락이와 집밥을 원하는 곰님들의 대립...
2대일루 지락이 패
지난주에 끓여먹고 남은 홍합국물에 참치만 넣고 김치찌게 끓였어요
반찬은 진미채볶음과 멸치콩볶음. 어제남은 잡채는 굴소스넣고 다시 볶아 새로 만든것처럼 접시에 담기~~~
밥먹고 산책가자하니 두남자들 얼굴이 뚱해지네요
바깥공기도 쐬야된다하니 분리수거하느라 나갔다와서 실컷 쐬고오셨다며 나가기를 거부합니다
에휴 게으른 두남자덕에 저두 그냥 방콕해야되나봐요
아님 혼자라도 나가서 커피한잔 마시고 와야될까요...
댓글 63

달떵엄마462017-12-03 20:14:13 |신고

꼼지락♡ 아빠가 차남인데 시어머니 모시고 살았다고 아빠가 노력많이 하셔요. 근디 워낙 성격이 불이라 남들볼땐 맨날 엄마 혼나는것 같아요 ㅋㅋ

꼼지락♡2017-12-03 20:15:25 |신고

달떵엄마46 장남도 아닌데 시어머니 모시고 산 엄마도 대단하시고...
언니가 그런 부모님 밑에서 자라서 남들을 잘 챙기시는듯해요👍👍

전주연382017-12-03 20:48:27 |신고

꼼지락♡ 그러게~에궁

순천댁462017-12-03 20:57:50 |신고

쉬엄쉬엄해
아프면너만고생이야~

꼼지락♡2017-12-03 21:14:39 |신고

순천댁46 일을 놓으면 아예 못하게 될까봐 기회가 없을까봐 두렵고 걱정되고....
언니 손목 수술받고 쫌만 있음 다시 움직이는거 괜찮은거죠

42살의독거노인2017-12-03 21:36:31 |신고

42살의독거노인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순천댁462017-12-03 21:48:39 |신고

꼼지락♡ 수술하고 당분간조심하는게
나을거야
난하고나니지금은 좋아

꼼지락♡2017-12-03 21:51:33 |신고

순천댁46 일을 쫌 쉬더라도 하는게 낫겠네요
너무 아파 매일매일이 힘든것보단 좋을듯...

쌔미야냥2017-12-03 22:11:48 |신고

쌔미야냥님도 이 글에 공감합니다.

쌔미야냥2017-12-03 22:20:05 |신고

지락아. 헉해 줄께. 어쩜 나하고 그리 똑같은지 ㅠㅠ
울엄마가 그러시더라고. 결혼할때.... 신랑한테 너무 잘해주지마라. 조금만 해줘라. 그게 뭔말인지. 그땐 진짜로 몰랐었어. 해줘도. 끝이없는느낌. 하나만 못해도.....나도 지락이 나이때쯤인가. 아무튼. 너무 손으로 하는 일이 많다보니. 손이 저려서.... 잠을 못잤어. 담날 새벽 일찍 일가야하눈데... 밤새 아파서. 그놈의 스트레스가 문제더라구. 지나보니까. 아마도. 지락이도. 말은 못하지만 무지한 스트레스가..... 수술한다니까. 무섭지만 잘 할수 있을거야. 그치. 우리 지락이.
홧팅!!!!!!!!!

꼼지락♡2017-12-03 22:23:38 |신고

쌔미야냥 에휴 여기서 다 말하기 어렵지만 언니 하루하루를 너무 힘들게 버티다보니 자꾸 병이 생기는것 같아 더 속상해요
위.갑상선.자궁.유방까지 다 혹이있어서 6개월에 한번씩 정밀검사하고 이런 자질구레한 병까지 자꾸 생기는게 속상하고 우울해지곤하죠
힘든날뒤에 빛이 비출거란 희망으로 열심히 버티고 있답니다^^

쌔미야냥2017-12-03 22:29:49 |신고

꼼지락♡
에고.....
지락이에 비하면 난 세발의 피네.
음메 기죽어.
그래. 지락인 할수 있어. 😁😁

찬이♡♡2017-12-03 22:30:31 |신고

가까이 살면 진한 말친구 되주고프다..나도 많은수다 그리운데..손목수술 나도 해야하는데...한달 내지 두달은 쉬어야 한다는 악담 (?)때문에 뒤로 감추는중.

꼼지락♡2017-12-03 22:31:22 |신고

쌔미야냥 암요~~~
ㅎㅎ 지금껏 누구도 겪지못한 힘든일 겪으면서 버텨왔는데 이까짓것은 우습죠~~~~

찬이♡♡2017-12-03 22:31:30 |신고

꼼지락♡ 그래도 해야한다..더 큰일 되지않게..세상에서 제일 중요한사람은 그대 지락이니까..

꼼지락♡2017-12-03 22:32:03 |신고

찬이♡♡ 힝 언니 요즘 진짜 너무 언니가 그리워요
내 힘든것 언니한테 주저리주저리 다 풀고픈데

찬이♡♡2017-12-03 22:34:58 |신고

꼼지락♡ 나 역시~~연말되니 정신없다..그래도 보고픈 지락이~~♡♡

꼼지락♡2017-12-03 22:36:11 |신고

찬이♡♡ 나중에 시간맞춰 오래오래 수다풀고 만나요~~~

쌔미야냥2017-12-03 22:58:38 |신고

꼼지락♡
그르치? 💛💛💛

달떵엄마462017-12-04 10:17:16 |신고

꼼지락♡ ㅠㅠ 지락님 정말 여기저기 안아프신데가 없네. 힘내요! 다 잘될거에요!!!👍

초코딸기2017-12-04 11:54:37 |신고

대단해요👍👍👍푸짐한 한상 맛있겠어요ㅎㅎ

지지392017-12-04 17:46:04 |신고

지지39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쌔미야냥2017-12-07 16:11:18 |신고

꼼지락♡
좀 어때? 잘라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들려 봤어.

쌔미야냥2017-12-21 15:14:03 |신고

꼼지락♡
아픈건. 좀 어때?

꼼지락♡2017-12-21 22:45:40 |신고

쌔미야냥 언니 올만이요♡♡♡
오늘부로 올해 일도 마무리하고 개인적인 힘든일도 마무리하고 지락이 복귀합니다^^

쌔미야냥2017-12-21 23:11:26 |신고

꼼지락♡
항상. 맘이. 더 가는데....
말로는 뭐라 해줄수가 없는 내 상황이...참 그렇다.
덜 아팠으면해. 사랑을 보내. 울 이쁜 지락이💛💛💛

꼼지락♡2017-12-21 23:13:05 |신고

쌔미야냥 ㅎ 언니 저 너무 힘들어 땅속으로 들어가고 싶을정도였어요😭😭😭
그래도 이렇게 절 기억하고 챙겨주는 언니가 있어 용기백배 나는듯해요

쌔미야냥2017-12-21 23:31:09 |신고

꼼지락♡
가차이 살면 달려 가서 이야기 하고픈데...... 넘 멀다. 그치?
다 지나가는거다. 생각해.
그럼. 맘이. 조금은 편해 지더라고. 내 경우만 봐도.
다들 힘들게 사는게.
참.
그래.
힘내. 지락인 나보다도 더 큰 언니같아. 잘 챙겨 먹고.
지락이보러라도 한국에 빨리 가고 싶은데👉👈.... 여기 사정도 있고. 에휴. 언제나 갈런지....꿈은 이루어진다. 꿈 꾸는대로~~~~^^

꼼지락♡2017-12-21 23:35:40 |신고

쌔미야냥 ㅎㅎ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는데 언니 만날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욜심히 살아볼께요😍😍😍

쌔미야냥2017-12-24 19:05:35 |신고

꼼지락♡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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