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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미야냥 2017.11.26 12:15
1 19
드디어. 김치를 담갔네요^^
두박스. 한박스에 12포기. 근데 배추가 좀 작으네요.
세어보니 30포기. 젤로 많이 담겄네요.
잘라서 절구고 씻고.
아고 힘드네요.
담가놓고 엄마집으로. 오늘 엄마 생신.
마지막이 될거라고 다짐하면서 생일을 치뤄 온것이 6년차.
덤으로 한다하면서도.
왠지 마지막일거 같아 슬프네요.
잘 드시지도 못하시는분이 액체류로만 연명하시는데....
그래도 그냥 보내 버리기에 맘이 아파서.
꼬리사다가 국물내서 미역국을 끓여서 갔더니.
맛나게 드시고. 숭늉까지 찾으신다. 얼마나 당황스럽던지.....냉동실에 있는 누룽지 급히 찾아 숭늉만들어서 드리고. 아 슬프네요. ㅠㅠ
집에와서는
오늘 한끼를 김치라면으로.
맛있게 먹었네요.
댓글 20

순천이2017-11-26 12:21:33 |신고

그러구나칭구야어머니생각하면 맘아퍼지부모님 떠나면 맘에걸리고 김치맛나게담겼네고생햇네

순천이2017-11-26 12:24:09 |신고

푹쉬어 수고만았어

쌔미야냥2017-11-26 12:27:07 |신고

순천이
나 드뎌 밀린 숙제 한거 같어. 당분간 김치 걱정 끝^^
엄마보니깐 맘이 더 아프더라고 ㅠㅠ

순천이2017-11-26 12:29:13 |신고

그래 쌔미 맛나게담겼네혼자 다한거니 나는 몆번씩햇다 한번에안하구 어머니들 생각하면 맘아파

달떵엄마462017-11-26 12:30:35 |신고

쌔미야냥 언니 김치 맛나겠어요. 애쓰셨네. 어머님 건강하셔야할텐데~

키나에화2017-11-26 12:54:53 |신고

어휴 저는 아직은 김장 용기안나요~~고생하셧어요
어머니 건강하셧음 좋겟어요

쌔미야냥2017-11-26 13:13:35 |신고

순천이
난 걍 한번에 끝내버리지 ㅋㅋ

쌔미야냥2017-11-26 13:15:12 |신고

달떵엄마46
이제는 점점 놔드리는거 연습하곤 하는데... 잘 안되. 김치는 뭐 익어봐야. 알거같고 ㅋㅋ

쌔미야냥2017-11-26 13:16:07 |신고

키나에화
에휴. 저도 김치의 김자도 모르고 시집와서. 그런대로 요즈음 하게되네요^^

쌔미야냥2017-11-26 13:29:41 |신고

키나에화
어머니 건강까지 챙겨주시고 감사합니다^^

별이772017-11-26 13:52:22 |신고

별이77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혼밥하는뇨자432017-11-26 13:52:36 |신고

언니 김치 부자 됬네요^^

별이772017-11-26 13:52:44 |신고

고생하셧네요 김치 넘 맛나겟어요😉😉

순천댁462017-11-26 14:36:12 |신고

김치담구고 든든하시겟네요

오드리될뻔46♡2017-11-26 14:53:44 |신고

쌔미야냥
언니 김치 땟깔 완젼 짱이네요.
한포기라도 삥뜯고싶엉..ㅎ

핑크녹차2017-11-26 15:29:49 |신고

언니 수고하셨어요~ 김치 넘 맛있겠어요😋
어머니 생신 축하 드려요~ 미역국 맛있게 드셨다니 기분 좋네요😚

가~하임맘2017-11-26 17:13:12 |신고

든든하시겠어요.ㅎ

혜영●••●••ㅋㅋ2017-11-26 18:17:42 |신고

쌔미야냥 고생하셨습니다김치맛있겠어요
어머님생신축카축카드립니다.

촌아짐2017-11-26 21:18:57 |신고

김치 담느라 수고하셨어요~
언니두 식사 잘 챙겨드신대놓고....ㅠ

전주연382017-11-26 21:33:07 |신고

언니도 김장하셨네요👍👍😁저희 친정엄마도 오늘 생신이셨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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