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불량 불량거린 보름맘
살짝 꼼지락 거려봅니다
가을무가 맛있는거 아시죠
이때쯤이면 무우 건조시켜두고
일년내내 무우말랭이해먹거든요
방울토마토도 건조시켜서
썬드라이토마토 만들어두면
파스타만들어 먹을때 유용해요~~~^^
아이들도 그렇고
출장중인 랑이님 부재중인 집이라
집에서 밥먹는 인간은 보름맘뿐
아이들도 한끼 집에서 먹을까말까하다보니
더더욱 찬을 만들어두지않게되네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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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냉장고안 조금씩 남아있는 식재료들과
시들어가는 야채들 그냥 방치해두면 안될것같아
큰맘먹고 시간반투자해서 찬 몇가지 만들었어요
(실은 몇가진 시아버님 갖다드릴 반찬) ㅋ
오늘 팔 살짝 걷의붙인거맞죠~🤣
이제 슬슬 시댁으로 갖다두고
개인볼일보고 저녁 늦게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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