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잘하던 음식도 나이가들어가면서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도합니다. 전에 음식장인인 어떤어르신이 70이넘으신 연세에도 음식할땐 꼭 젊어 메모해두신 계랑대로 하신단 얘길 들엇습니다.나이먹음 미각.후각 이 조금씩 퇴화되 음식맛이 예전같지않음을 염려해 맛있는 비율을 메모해두신겁니다. 정말 현명한 방법인듯해서 저도 10여년전부터 자주해먹는 요리들은 포스트잇에 재료비율만 적어 조리대가까이 걸어두고 될수있음 비율대로할려고 시작했던것이 어느새 16절용지에 한겹.두겹...빽빽히 붙어 오늘 정리를좀 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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