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꼼지락 거리다가 발목을 삐긋.....
아픈 사람 앞에서 아프다 소리도 못하고 ㅠㅠ
볼일보러 아침부터 다니다가. 안경점엘가서 내 눈검사도하고. 신랑 돋보기도 맞추고. 맟춘지 얼마나 됐다고 잊어버리고....
다시 보는데 영맘에 안들어한다.
저번에 한 버버리테로 보여주세요.
울신랑 악소리 낸다. 저번보다 더 비싸다고.... 걍 해. 넘 잘어울려. 선뜻 저지르질 못한다. 울 신랑. 겨우 꼬시고 달래서 오더넣고 집으로 오는데. 짜장면 먹고 가잖다. 짬뽕먹눈사람이 왠 짜장.
짜장하나 짬뽕 맵게하나~~~~
근데. 맛이가 없다. 매운게 맛이 없는 매운거 ㅠㅠ
속으로. 한마디. 조심스레 해본다.
(내가 해도. 이정도는 하겠다. ) 세젓가락 뜨고 울신랑이 뒷처리.
면두 맘에 안든다. 크로렐라면이라나?
밖에 핀 버섯이 꼭 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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