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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미야냥 2017.10.0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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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일어난건 10초도 채 걸리지 않았네요.
방심은 근물인데......
울신랑이 사다리에서 떨어진게 목요일.
자고 금요일에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으니. 불행중 다행. 뼈엔 아무 이상이 없다고....
씹는걸 못해서 부드러운거로 두번 주고. 죽. 싫어하는 남편이. 마지못해 먹어었네요.
에휴. 한숨 돌리기가 무섭게 시동생부부가 다녀가고. 아는분 전화에. 정신이 하나도 없고. 신랑먼저 챙기고. 난. 겨우 한끼.
맘이 놓여서 갑자기. 느낀 허기에. 올만에. 치킨윙이 먹고싶어. 윙오더하고 찾으러가는데.. 전화가. 띠리링~~~~~ 원로분들이 갑작스레 오신다고....
병문안 오신다는데 집에 아무것도 없는데....갑작스레 술안주 준비하고. 위로공연 마치시고 12시에 파장. 설겆이하고. 난.
다녀가신후엔 아까 못먹었던 한끼.김치넣고 라면 끓여서 먹고.
에고. 힘드네요. ㅠㅠ
댓글 63

쌔미야냥2017-10-08 22:24:39 |신고

다둥이네43
밤낮이 바꿔셔. 어제 세신가 잠들었다가 깨보니 밖이 캄캄해서. 인나보니. 헉 아홉시가 넘었어. 나겨우 잘때 신랑 일어나서. 혼자 놀다가.... 신랑 지금 잔다. 아침두 먹어야하눈대... 깨우질 못하겠네

쌔미야냥2017-10-08 22:25:43 |신고

순천이
뭐 먹구 싶나 물어보고 하는편이라서.... 네 열심히 할게요^^

쌔미야냥2017-10-08 22:26:42 |신고

핑크녹차
산에도 못가고 ㅠㅠ
빨랑 나아야. 갈탠데....
맛난거 먹고 왔어?

순천이2017-10-08 22:26:48 |신고

그래요거기는아침인가봐여 여기는열시가지나는데 푹주무시게그냥두세요

쌔미야냥2017-10-08 22:27:57 |신고

전주연38
보통은 라면 끓이면 먹다가 남기는데.... 저건 혼자 다 먹었지. 몇개남은 햄넣어서....

쌔미야냥2017-10-08 22:28:22 |신고

순천이
그럴라구요^^

쌔미야냥2017-10-08 22:29:34 |신고

순천이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거 같아요. 전 신랑보다 여섯살 어려요😁😁

쌔미야냥2017-10-08 22:30:57 |신고

아이보리샤
고생은 뭘요.... 신랑이 무게가 좀. 나가서. 함이 딸리네요. 들을때. ㅠㅠ

쌔미야냥2017-10-08 22:31:37 |신고

순천이
제가 한살 어리네요. ㅎㅎ

순천이2017-10-08 22:32:21 |신고

칭구네여 제칭구들 다말티예여 칭구해여

순천이2017-10-08 22:32:49 |신고

아홉살에들어가서 칭구들말티

쌔미야냥2017-10-08 22:33:27 |신고

꼼지락♡
천만다행이지. 내가 혼이 나갈정도였다가. 이재서야. 정신이 들어. 시간이 지나가면 다 잘될거야. 그치?

쌔미야냥2017-10-08 22:34:54 |신고

순천이
언니라고 할라했는데.... 찬구해줘서 넘 고맙네요. 반갑다 친구야~~~~~~😅😅

쌔미야냥2017-10-08 22:35:24 |신고

순천이
친구 ㅋㅋ

순천이2017-10-08 22:35:34 |신고

편하게 함께 지내자칭구

순천이2017-10-08 22:38:25 |신고

한살차이에 언니는 무슨 칭구지 내칭구들도 다칭구랑 동갑

쌔미야냥2017-10-08 22:38:27 |신고

순천이
고마워. 😘😘

순천이2017-10-08 22:40:07 |신고

서로 멀지만 좋은칭구로 지내기 따뜻하게지내구 잘보살펴드려 우리도 오늘부산에 일갔네서방께서 목수라

쌔미야냥2017-10-08 22:44:28 |신고

순천이
그래. 나도 좋은 친구가 생겨서 넘 좋아. 울산랑 일어났나부다. 또 만나자. ^^

순천이2017-10-08 22:46:04 |신고

그래칭구 잘지내구

내맘이머무는곳2017-10-09 05:16:18 |신고

천만 다행이네요. 새옹지마라 하잖아요. 요럴때 님을 위해 요리도 하고, 그런 님에 손맛을 느껴보고요~

쌔미야냥2017-10-09 06:30:58 |신고

내맘이머무는곳
쉬어가라는 무언의 암시로 겸허히 받아드립니다. 전항상 신랑이 좋아하눈것 위주로 만들어먹어요. ^^

달떵엄마462017-10-09 07:08:56 |신고

쌔미야냥 네~ 언니! 전 동생만 넷이라. 바로 언니 소리가 잘안나오거든요. ㅋㅋ 저땜에 하루종일 해피하심 저도 행복하겠죠^^

쌔미야냥2017-10-09 14:17:41 |신고

달떵엄마46
난 동생만 둘. 딸부자집 큰딸 ㅋㅋ
울 막내 생각나네. 나이가 비슷해서. 동생이 생겨서 느무 좋아😁😁😁

달떵엄마462017-10-09 16:17:50 |신고

쌔미야냥 언니 저두 큰딸요. 여동생3막둥이 남동생~

혼밥하는뇨자432017-10-09 20:06:16 |신고

에고~~힘들었겠어요

쌔미야냥2017-10-09 20:48:56 |신고

혼밥하는뇨자43
이제는 좀 안정되고. 진정되고. 그래^^

전주연382017-10-10 06:04:23 |신고

쌔미야냥 맛있게 잘드셨네요

쌔미야냥2017-10-10 14:12:52 |신고

전주연38
🤗🤗🤗

남조선사람2017-10-10 19:26:11 |신고

아후 맛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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