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임에도 늦잠안자고
새벽같이 일어나 장조림하고
무우말랭이 무치고
오리고기만 후딱구워 늦은아침먹이고
작은아이랑 치과예약시간 되어 치과로갔다가
미용실가서 작은아이 머리 컷하고
작은아이만 집으로 먼저보내고
보름맘은 시댁으로
장조림 해둔거랑 오이지 싸들고온거
냉장에두고 간단하게 정리할거정리해두고
귀가했더니
점심시간이 후딱 지나버렸네요
늦게 먹은 아침덕분에 배고품은 모르겠고
당연 아이들도 같은 생각
그래서
덥고 후덕지근하니
냉우동샐러드로 한끼
해물있음 좋겠지만
없으니 그냥 있는 샐러드랑 꽃맛살만넣고
오리엔탈 드레싱만 넣으니 완성
후식겸 아이들을 위한 팥빙수까지....
큰아이는
''엄마 전에는 우동샐러드 자주했는데,
정말 오랫만에 먹는다고. 그러고보니
정말 오랫만에 한것같아요
그땐 모듬해물 듬뿍넣어했었는데
담엔 더 풍부한 재료 넣어 해줘야겠어요
지금에서야 한숨돌리고
조금쉬었다 보름맘집안일도
시작해야겠죠~~~
굿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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