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온통 찌푸려져있는 날씨
늘 이런날이면
고인이되신 시어머님의 말씀이생각나네요
''날이 굶긴 시어머니상이라며, 우스게소리를
저에게 늘 하시던........
미운정 고운정이 이런건가봅니다
미워할수록 더 연민이 생기고
좋아할수록 더 상처의 깊이가 큰것같은
아마도 그런사이였나봅니다
나도 모르게 순간 훅~~~~들어오는 감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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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함으로 입안가득 품어 보려합니다
단순하게도
당충전으로 잠시동안의 기분이 달라지거든요
단순함이 진리일때도.....
작은아이와의 브런치타임
그자체만으로 모든걸 품을수있는
꿀떨어지게하는 시크하면서 가끔시니컬함을
보여주는 딸
기분전환 눈과 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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