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속삭임51 2017.06.30 21:12
7 3
다들맛저 하셧나요?정말느므더브요 😵😵😵
모두 더위 조심하시고건강챙기셔용~~^^



※ 남편의 월급 ※

당신에게 쥐어준 남편의 월급에는
상사에 게 내어준 간과 쓸개가 들어있고
상사에게 고개숙인 머리가 들어있고
상사에 게 굽신거린 허리가 들어있고
뙤약볕에 검게 탄 얼굴이 들어있고
더러워도 아부했던 입이 들어있고
보고도 못본척한 눈이 들어있고
자신을 욕하는 소리에도
참아야 했던 귀가 들어있고
더러운 냄새에 마비된 코가 들어있고
현장에 흩뿌린 피땀이 들어있고
피로에 축처진 어깨가 들어있고
무거운짐을 들어올리던 두 팔이 들어있고
기름때에 찌들어 시커매진 양손이 들어있고
바쁜걸음에 지친 두 다리가 들어있으며
삭막한 사회에 황폐해진
당신 남편의 마음또한 들어 있습니다.
당신의 손아귀에 쥐어져 있는 그것....
바로 남편입니다.남편은 그것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기꺼이 내 놓은 것입니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이세상의 아버지,남편들~ 화이팅! *^^*

맘이 찡하고. 맘이 먹먹하네요😢😢😢
서로서로 잘해주고 잘챙겨주며 행복하게 살아요😊

댓글 10

지연건지맘2017-06-30 21:17:13 |신고

지연건지맘님이 이글을 너무 좋아합니다.

♡왕자둘맘51♡2017-06-30 21:28:43 |신고

♡왕자둘맘51♡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왕자둘맘51♡2017-06-30 21:29:33 |신고

슬프다...다 알지만 글로 옮겨 놓으니 가슴에 와 닿아~~^^

혜영❤❤2017-06-30 21:30:59 |신고

혜영❤❤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전주연382017-06-30 21:50:16 |신고

전주연38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쌔미야냥2017-06-30 23:25:03 |신고

쌔미야냥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쌔미야냥2017-06-30 23:25:43 |신고

좋아^^ 닭볶음탕 만들거다. 이따 엄마한테 다녀와서.

혼밥하는뇨자432017-07-01 12:16:04 |신고

가슴이 찡~~
맘이 찌릿찌릿~~

천사올리브2017-07-01 16:04:42 |신고

천사올리브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천사올리브2017-07-01 16:04:46 |신고

천사올리브님도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최근 본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