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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스윗맘
2017.06.18 22:38
7
33
6월 세째주 일요일은 "아버지의 날 (Father's Day)"입니다.
토요일 아침,
"오늘 저녁에 시이모님 모시고 우리집에서 저녁먹자"
수화기 저편 형님.
아버지날 축하 파티....우리의 벙개모임이 시작됩니다.
살 통통 오른 던전크랩에
제가 황급히 준비한 얼큰~한 짬뽕국물
(전날 만든 짬뽕국물에 홍합을 다 사용해서 홍합은 패스)
"김치 꼭~~ 가지고와!!!" 제 김치 애정하시는 울 형님.
해물엔 깔끔하게 화이트와인이지 하며
집에 있는 와인 한병도 가져갑니다.
(저의 손 모델 요청에 기분 좋게 응하시는...오늘 근육 팔뚝은 시아주버님~
"왼손잡이라 오른손 근육이 부실한"이러시면서^^)
텃밭에서 따 온 싱싱한 상추와 케일이 식탁에 싱그러움을 더합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시어머님을 위한 던전크랩 배달준비 다 됐어요~
댓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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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돼지♡
2017-06-18 23: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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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돼지♡
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
달콤스윗맘
2017-06-18 23: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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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리동이41
미국 문화를 보면 개별적인게 참 많은것 같아요.
이혼도 많이 하니까 아마도 ? 어머니날,어버지날을 따로 만든게 아일까 하는 생각도 혼자 해 봤어요^^
달콤스윗맘
2017-06-18 23: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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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 jin
공감에 감사합니다^^
벼리동이41
2017-06-18 23: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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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스윗맘
여유되먼 달콤님댁에 꼭 갈거에용 ㅋㅋㅋㅋㅋ
달콤스윗맘
2017-06-18 23: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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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맘44
던전크랩은 크기는 꽃게보다 많이 큰데 달달한 맛이 한국의 꽃게맛이나서 참 맛난것 같아^^
달콤스윗맘
2017-06-18 23: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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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돼지♡
공감에 감사해요^^
달콤스윗맘
2017-06-18 23: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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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리동이41
놀러오시면 맛난 집밥으로 대접할께요^^
벼리동이41
2017-06-18 23: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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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스윗맘
와우 ㅋㅋ 그런날이 꼭 오기를 ...
달콤스윗맘
2017-06-18 23: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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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리동이41
제가 먼저 한국가게 되면 출장 요리 해 드릴께요 ㅎㅎ
요래서 꿈꾸는 자의 행복속으로 빠져봅니다^^
혜영❤❤
2017-06-18 23: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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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스윗맘
부러워요
혜영❤❤
2017-06-18 23: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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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영❤❤
님이 이글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드리될뻔46♡
2017-06-18 2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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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스윗맘
요리도 요리지만 항상 이쁜 상차림~~^^
달콤스윗맘
2017-06-18 23: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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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영❤❤
미국 타국에서 이렇게 가족이 함께 모여 식사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있어요^^
달콤스윗맘
2017-06-18 23: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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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될뻔46♡
형님댁인데도 형님이 상차림을 저 보고 하라고 하셔서 ,
늘 먹던 주방식탁 말고 다이닝룸 식탁에 차려봤어요^^
제 그릇들이 아니라 좀 아쉽한 마음이 있었지만 나름 열심히~~~ ㅎㅎ
오드리될뻔46♡
2017-06-18 23: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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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스윗맘
아...
그래두 근사해요~~^^
저는 자고있는데 딸이 티비꺼주는 바람에 깼네요.ㅋ
저희두 식탁만 3갠데..꼭 젤 작은 식탁만 쓰게되요.
식구가 없으니..😆
백장금
2017-06-19 00: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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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장금
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
♡왕자둘맘51♡
2017-06-19 00: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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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스윗맘
크랩 다리살이 많겠어요...어떤맛일지 궁금해욧 ㅋㅋ
가족이 함께 할수 있는건 축복이죠~~^^
쌔미야냥
2017-06-19 04: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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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데~~~
신랑한테 해피 파더스 데이 라고 전해 주라👉👈. 난 그 와중에 하이젠. 그 머시기~~~~~ 아이스크림 너어무 좋아^^
달콤스윗맘
2017-06-19 10: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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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될뻔46♡
고운눈 오드리님 .감사해요^^
달콤스윗맘
2017-06-19 10: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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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장금
공감에 감사해요
달콤스윗맘
2017-06-19 10: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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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둘맘51♡
껍질은 얇고 살이 꽉 찬것이 탱글 달달 담백...우리나라 꽃게맛이랑 비슷해서 참 맛난것 같아요^^
달콤스윗맘
2017-06-19 10: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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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미야냥
언니도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좋아하시는군요^^해피 파더스데이!!!
Bubba
2017-06-19 12: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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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스윗맘
아버지 날 푸짐 하게 보내 셨네요~~ 가족이 다 가깝게 사셔서 좋으시겟어요~^^ 게 는 살아 꽉 차 보이네요~~ 여긴 랍스터는 많은데 게 는 잘 없어요~ 행복한 아버지 날 이예요!!
Bubba
2017-06-19 12: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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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bba
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달콤스윗맘
2017-06-19 23: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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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bba
뉴욕갔을 때 살 통통 랍스터 먹은 그 맛진 기억이 확~~~ 되살아나는걸요^^
아버지날이 따로 있어서 더 좋은것 같아요.
카스코에서 주말에 던전크랩 판매를 해서 손쉽게 구할 수 있음에 감사해요.
Bubba
2017-06-20 06: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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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스윗맘
랍스터는 8 월달이 제철 이드라구요~ 속도 꽉 차고 가격도 내려가요~ 쌀땐 파운드에 $4.99 해요~ 요즘은 한 6.99 까지 내려 갔어요~^^
달콤스윗맘
2017-06-20 06: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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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bba
헉!!! 블루크랩보다 더 착한가격이네요^^
저희는 작년 8월 뉴욕 첼시마켓서 파는 랍스터가 엄청 사악한 가격에 먹은거였군요...하지만,무지 맛있어서 충분히 용서가 되는 ㅎㅎ
Bubba
2017-06-20 07: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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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스윗맘
여기도 관광지라 일반 식당에 가면 비싸요~ 파운드에 $20 씩 해요~ 근데 저희 처럼 여기 사는 사람들은 그냥 다 슈퍼 에서 사다 먹어요~ 슈퍼 가면 여기 수산 시장 이랑 연결 되서 아주 싱싱 하고 거기서 다 쪄 줘요~ 공짜루요~ 그래서 그냥 집에 가져 와서 먹기만 하면 돼요!!
달콤스윗맘
2017-06-20 09: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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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bba
너무 부러워요~
Bubba
2017-06-20 10: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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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스윗맘
한국 가계, 식당 하나 없어도 랍스터 하나는 천지 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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