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꽃인지?
호박꽃은 분명아닌데?
김밥싸서 엄마집갔다가.
이야 이쁘다. 맨드라미네~~~~~
낼은 파더스 데이 미국은 6월 세째쭈 일요일이면.....
마더스 데이에 비해. 모든게 덜하지만.
아버지한테갔다가 오는데 길이 너무 막혀. 예전에 살던 데로 틀어서 오랫만에 간 그곳.
첨 이민 와서 사는 동네에. 모든것이 바뀌어서. 어리둥절.
그래도 거긴 아직도 그자리에.... 내가 예전에 먹던 20개짜리 윙.
지금은 핫소스 바베큐 소스 해 주지만. 예전엔 오직 한가지.
9분 기다리란다.
가지고 오면서 차에서 두개 먹고.... 운전집중이 안돼.
집에가서 먹어야지~~~
들어오는데. 울 아들차가 나간다. 통하는건지?
어라 차돌려서 따라 들어오네. 내가 먹을라고 샀는데....
너 이거 먹어.
엄마 잘 먹을께~~~
이따봐.
파더스데이라고 이따 다시 보자고 그러네요.
옆집에선 아이들이 까르르. 수영한다고 첨벙 첨벙~~~
옆집에 앤이 살땐 우리 아이들이 수영하고 그랬는데. 앤이 이사가고 세번의 주인이 바뀌고 다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고.
아! 나!
나이들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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