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친구인 웬디 아들이 고등학교 졸업을 해서 부모님이 오셔서 아침에 같이 커피 하며 얘기 했네요.
웬디는 부모님이 한국에 선교사로 70 년대 중반 부터 90 년대 중반 까지 거의 20 년을 부산에서 활동을 하셔서 5 살 때 부터 고등학교 까지 한국에서 보낸지라 미국 사람 이지만 한국 사람 같은 친구예요~ 근데 한국 말은 못하구요~^^약사 이신 부모님은 3 개월간 북한 평양 대학 에서 대학생들을 가르치고 돌아 오신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이런 저런 얘기를 들려 주셨는데 두분다 한국 말을 넘 유창하게 잘 하시고 한국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크시던지 진짜 눈물나게 감사 하더라구요~
집에와서는 버디 데리고 수영 하러 갔어요~ 오늘도 완전 덥네요. 1시간 넘게 수영 하고 와서는 졸음이 오는지 조용~~~ 하네요~ ㅎㅎㅎ
낮에 사온 고구마 오븐에 굽고 당근, 케일, 비트 쥬스도 만들어서 놓코 쥬스 건더기 찌꺼기로 계란 찜도 하고 샐러드 드레싱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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