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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락♡ 2017.05.1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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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까지 일하고 퇴근해오는 옆지기의 뒷모습이 괜히 짠해보이는 날이였어요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울 신랑
병원에 계신 시어머니 뵙고 오면 어깨가 더 처지는듯 하드라구요
폰만 만지작거리는 랑에게 "출출하면 뭐좀 해줄까" 하니 "간단하게 라면이나 끓여먹지" 하길래
기운내라고 라면을 특별하게 끓여 줬어요
ㅎㅎ 맛나게 먹으며 기운난다하니 지락이 맘도 업되는듯해요
언젠가 쨍하고 볕들날이 올거라 믿으며 꿈나라로 갈라합니다
모두 편안밤되세요♡♡♡♡
댓글 12

핑크녹차2017-05-11 00:21:43 |신고

^^ 맘이 착하시네요~ 남편분도 그 맘 다 아실꺼예요~😊 좋은밤 되세요😁

꼼지락♡2017-05-11 00:28:45 |신고

핑크녹차 ㅎ 님두 좋은밤되세요♡♡♡♡

벼리동이412017-05-11 00:32:14 |신고

벼리동이41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마 루2017-05-11 00:40:34 |신고

마 루님이 이글을 너무 좋아합니다.

혜영❤❤2017-05-11 00:42:54 |신고

꼼지락♡ 언니행복한밤되세요😪😴🙋🙋
내일아침에뵈용^^++

꼼지락♡2017-05-11 00:43:30 |신고

벼리동이41 굿밤되세요😍😍😍😍

꼼지락♡2017-05-11 00:43:42 |신고

마 루 편안밤 되세요~~~♥♥

꼼지락♡2017-05-11 00:44:05 |신고

혜영❤❤ 아직 안잔겨
얼렁 자구 이쁜꿈 꿔♡♡♡♡♡

쌔미야냥2017-05-11 01:34:00 |신고

꼼지락♡
지락인 맘두 이쁘네~~~
요리두 잘하궁. 베이킹두 잘하궁. 부러버라.
병원에 계신 시어머니에. 공감. 울 엄마는 병원에서두 안 받아줘. 진짜로 우리곁에 안계실때에나. 병원에서. 받아 주겠지. ㅠㅠ 상황이 조금씩 다 다르니까....

모스2017-05-11 02:11:16 |신고

모스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오드리될뻔46♡♡♡2017-05-11 04:24:05 |신고

모스
난..라면 그다지 않좋아하지만.
꼬붚꼬불저 면발봄 땡겨.
랑 어깨한번 주물려드려~~~

백장금2017-05-11 07:07:11 |신고

백장금님이 이글을 너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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