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투표마치고 천안 시어머니 병원갔었어요
어제가 어버이날인데 평일이라 오늘 갔다왔네요
올땐 오창 여동생 만나 막둥이네 아들놈 모시고 올라왔지요
청주서 모였을때 막내고모네집 따라간다구 같이 안오고 오창으로 갔었거든요
조카놈 델다주러 갔더니 막내가 직접 제육볶음 만들어 저녁해주더라구요(그눔아 장가갈때까정 우리 누나들은 주방서 컵하나 씻는것도 안시켜봤는데 장가가더니 밥도 지가하고 설겆이도 쓱쓱싹싹~~)
덕분에 맛나게 먹고 집에와 과일로 마무리하며 개표방송봅니다
고속도로서 갑작스레 내리는 비로 긴장하고 운전했더니 어깨에 곰한마리가 살며시 매달려 있지만 낼아침 국도 쥰비해놓고 두남자 아침에 움직일수 있게 챙길라면 곰탱이 업구 움직여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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