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신랑이 일간다 하기에. 도시락 뭐해 주까?
걍 갈래. 알랐어.
조금있으니까. 전화가.....
엄마한테 가봐야할거 같은데? 알았오
시동생한테 전화. 저 쫌 픽업하실수 있나요?
네. 형수님. 30분 걸릴거 같은데요?
네 알았어요^^ 오늘은 스파게티 해드려야지. 이것저것 챙기고 엄마한테갈라고. 쌔미야 밥주구.
그러는 와중에....
형수님 저왔어요. 메리 밥주세요.
밥 안주고 형이 갔네요.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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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울신랑한테 전화. 어 난데. 나김밥 싸줄수 있나?
뭔 소리를 ....
밥해야하구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ㅠㅠ
시동생 밖에서 기다리는데
아 진짜 머리가 빵 터질거 같네....다섯명꺼 유부초밥 만들어 줄수 있나?
유부있나 보니 한깡통 밖에 없어서. 있는거루만 해서 말아서 음료수하고 챙겨 놓고. 엄마 집으로 와서
여직 이러구 있네요. 차가 없어서 신랑 올때까지 기다리고 있네요. 아이고 힘드러라~~~
엄마 줄라고 꽃을 가져왔더니 넘 좋아라. 하시네요.
소녀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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