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잘때만 해도.... 김밥 쌀까? 유부초밥할까? 했는데.....밤새 메리가 밖에서 짖어대고...... 메리야. 시끄러웡. 자자 울 신랑 밖에 나가서 메리 다독이고. 사슴이 갈 생각을 안한다고. 사슴과의 전쟁. 한판 결투. 울신랑이 나가두 꿈쩍을 안한다고... 사슴들 눈에 코에. 더덕이며. 푸릇푸릇 상추며. 다 먹을수 있는게 눈 앞에 있으니..... 사슴들은 사슴대로. 우린 우리대로.... 신랑은 날 위해. 텃밭 지키고 메리는 짖고 그바람에 신랑두 못자고 나두 못자구. 아침에 밥할시간두 없구. 햅반 데워서 비빔밥해주구 에그후라이가. 이그 잡채 만들어서 시동생 편에 엄마한테 드리구 첨건 울 아들거. 매운거 못먹는.... 두번째건 할라피노 팍팍넣구..... 울 쌔미야는 오늘두 저러구 자네요. 수퍼맨~~~~ㅋㅋ

쌔미야냥 2017.04.27 02:03

어제 잘때만 해도.... 김밥 쌀까? 유부초밥할까?
했는데.....밤새 메리가 밖에서 짖어대고......
메리야. 시끄러웡. 자자
울 신랑 밖에 나가서 메리 다독이고.
사슴이 갈 생각을 안한다고.
사슴과의 전쟁. 한판 결투.
울신랑이 나가두 꿈쩍을 안한다고...
사슴들 눈에 코에. 더덕이며. 푸릇푸릇 상추며. 다 먹을수 있는게 눈 앞에 있으니..... 사슴들은 사슴대로. 우린 우리대로....
신랑은 날 위해. 텃밭 지키고
메리는 짖고
그바람에 신랑두 못자고 나두 못자구.
아침에 밥할시간두 없구. 햅반 데워서 비빔밥해주구
에그후라이가. 이그
잡채 만들어서 시동생 편에 엄마한테 드리구
첨건 울 아들거. 매운거 못먹는....
두번째건 할라피노 팍팍넣구.....
울 쌔미야는 오늘두 저러구 자네요. 수퍼맨~~~~ㅋㅋ

핑크녹차2017-04-27 03:24:05 |신고

앙~~ 쌔미야네요😚 잡채 맛있겠어요~ 저도 담주중에 해야겠어요~

쌔미야냥2017-04-27 03:41:46 |신고

핑크녹차
네. 쌔미야 이렇구 있넹요

혜영❤❤2017-04-27 05:03:01 |신고

쌔미야냥 언니내가좋아는반찬달걀.잡채비빔밥비빔밥재료맛나겠어요
😽😽😽편안하게잠을자는구나 😽😽😽

수수깽2017-04-27 05:17:10 |신고

달걀.비빔밥재료.잡채사진이네요

혼밥하는뇨자432017-04-27 06:38:49 |신고

역시나 제눈에는 비빔밥이 팍 꼬치네요~

다둥맘432017-04-27 07:17:02 |신고

언니 비빔밥맛있겠어요
쎄미야 언제나 사랑스럽네요
사슴땜시 잠못자서 우짠데요

혜영❤❤2017-04-27 07:38:13 |신고

혼밥하는뇨자43 굿모닝.🌞🌞🌞🌞🌞🌞
즐거운아침보내세요💝💝💞💞☕☕🍵🍵

쌔미야냥2017-04-27 08:02:19 |신고

혜영❤❤
좀 잤어?즐거운 아침보내고....

쌔미야냥2017-04-27 08:04:12 |신고

혼밥하는뇨자43
깻잎 난거. 뜯어서 살짝 데쳐. 무쳐 놓은거 많이많이 넣고. 비볐지.

쌔미야냥2017-04-27 08:05:14 |신고

다둥맘43
난 노는 사람 이잖어. 오늘밤엔 푹자겠지 뭐

다둥맘432017-04-27 08:07:57 |신고

쌔미야냥 에이 언니 노는사람 아녜요 시엄니챙기시랴 바쁘시쟎아요

cuore♥♥2017-04-27 08:27:15 |신고

헉~달걀후라이가 날 보고 있는듯~^^잡채귀신인데^^어머님 맛나게 드셨겠네.동생의 정성이 이쁘다.이쁘다.꽁술인 시슴과함께 공생하는 그곳의풍광이 멋스럽다.시카고 샴버그갔을때 길에 사슴이 노니는걸보고 신기해했던 기억이나네

혼밥하는뇨자432017-04-27 08:31:37 |신고

쌔미야냥 깻순 말하는거죠~~깻순 연하고 향좋아서 넘 좋아해요 저

촌아짐2017-04-27 09:00:13 |신고

사슴으로부터 텃밭은 지켜내신거죠?
참 아찔한 이웃?이네요😂😂

폭탄팜372017-04-27 09:01:22 |신고

ㅎㅎ밤새 고생 많으셨어요

달콤스윗맘2017-04-27 09:44:25 |신고

계란후라이 ㅎㅎㅎ 어쩔~~~~ ^^ 귀욤돋아요!!!!
비빔밥 넘 맛나보여서 숟가락 들이밀고픈데요.
쌔미야의 다양한 표정과 포즈가 늘 웃음을 자아내요.

쑥갓2017-04-27 19:24:46 |신고

쌔미야냥 계란 후라이~~ㅋㅋ웃음이~~쎄미야는 자는모습이 쵝오. 이쁘네요ㅎ

쌔미야냥2017-04-27 20:44:43 |신고

다둥맘43
둥이에 비함. 난 암것두... ^^

쌔미야냥2017-04-27 20:50:47 |신고

cuore♥♥
사슴이 저희집 뒷마당에 여섯마리가 와서 진을 쳤데요. 울 신랑말이....밤엔 눈만 보이잖아요. 인기척을 해도 안하무인..... 장미꽃은 물론이고. 깻잎만 안먹어요. 다 싹 쓸구가여. 전 아침에 일어남. 사슴이 들어왔나. 확인부터하구요. 그래서 우리집은 노루웨이에 산다고 조크해요^^

쌔미야냥2017-04-27 20:52:16 |신고

혼밥하는뇨자43
깻순. 맞아. 삶아서 듬뿍넣구 비비지.
그럼 향이. 말해뭐해그치^^

쌔미야냥2017-04-27 20:53:58 |신고

촌아짐
아직까지는 지켜내고 있는데......언제 또 오실지? 참 아찔한 이웃 하나는 이사간거 같은디. 토끼네가족^^

쌔미야냥2017-04-27 20:56:14 |신고

달콤스윗맘
계란후라이 ㅎㅎㅎ 어쩔~~~~^^ 귀여서서 한컷. 가차이 살면 함께 비빌텐데. 그치? 오늘 쌔미야는 수퍼맨 포즈😸😸😸

쌔미야냥2017-04-27 20:57:24 |신고

쑥갓
어젰밤에 쑥갓에 상추에 쌈싸먹었는데... 쑥갓님 생각하면서.. ^*

쑥갓2017-04-27 21:01:12 |신고

쌔미야냥 ㅎㅎㅎ제생각 나셧다니 기분이 좋으네용흐흐^^

쌔미야냥2017-04-28 02:28:18 |신고

쑥갓
좋은밤. 좋은날. 되시구요. 또 뵈요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