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해서 집에오니 엄마가 두릅을 보냈더라구요. 대쳐서 소분해 냉동실에 넣고 혼술한잔하려고 접시에 조금 담아봤어요. 오늘따라 괜히 맘이 싱숭생숭해서는 엄마가 그리워 맘이 자꾸만 짠해지는 밤이랍니다.

yun hee 2017.04.12 23:16

퇴근해서 집에오니 엄마가 두릅을 보냈더라구요.
대쳐서 소분해 냉동실에 넣고 혼술한잔하려고 접시에 조금 담아봤어요.
오늘따라 괜히 맘이 싱숭생숭해서는 엄마가 그리워 맘이 자꾸만 짠해지는 밤이랍니다.

벼리동이2017-04-12 23:45:29 |신고

벼리동이님이 이글을 너무 좋아합니다.

벼리동이2017-04-12 23:45:50 |신고

두릎은 언제 먹어볼까요 ㅠ

yun hee2017-04-12 23:49:39 |신고

벼리동이 두릅 별루였는데 엄마가 보내줘서인지 제가 이제 나이가 들어서인지 예전에는 못느낀 두릅의 맛이 있내요.

혜영❤❤2017-04-12 23:59:50 |신고

혜영❤❤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

레몬테라스경신은진2017-04-13 00:05:26 |신고

레몬테라스경신은진님도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Seungyeoncho2017-04-13 00:14:11 |신고

Seungyeoncho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Seungyeoncho2017-04-13 00:14:24 |신고

어뜬 맛일까????👀〰

Seungyeoncho2017-04-13 00:14:48 |신고

초고추장이 잴 어울리나봐요

Seungyeoncho2017-04-13 00:14:52 |신고

🌶

yun hee2017-04-13 00:30:44 |신고

혜영❤❤,레몬테라스경신은진 편안한 밤 되세용.

yun hee2017-04-13 00:33:34 |신고

Seungyeoncho 사실 저도 안터넷 검색해서 씻고 데치고 손질해서 먹었어요.
다들 초장에 드시더라구용.ㅋ

레몬테라스경신은진2017-04-13 00:57:52 |신고

저희는 맛이 강해서 애들뿐 아니라 어른도 잘 못먹어요 ㅠㅠ

Seungyeoncho2017-04-13 01:22:19 |신고

레몬테라스경신은진 강한맛 이군요

쌔미야냥2017-04-13 01:39:37 |신고

쌔미야냥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

쌔미야냥2017-04-13 01:40:31 |신고

아는 맛이 더 무섭다죠? 튀겨 먹고. 초장찍어먹구. 무쳐먹구. 하네요. 저는요^^

레몬테라스경신은진2017-04-13 02:04:29 |신고

쌔미야냥 언니 뭐좀 먹을줄아네 우리집은 신랑도 애들입맛이라 결혼 17년동안 술 딱 2번 먹는거 봤으니 술을 안먹어서 그런가~
매운것도 그닥 안좋아하고 애들이 어릴때 과자 사다 감추면 ㅎㅎㅎ 다~찾아내서먹어요 애들 단순하잖아요 숨기던자리 또 숨기고 우리큰딸 며칠전 아~
아빠가 과자 잘 찾아먹었군아 ㅎㅎㅎㅎ
순진하긴

레몬테라스경신은진2017-04-13 02:06:30 |신고

쌔미야냥 아~그래서 과자 잘 찾아먹었군아
ㅎㅎㅎㅎㅎ

쌔미야냥2017-04-13 03:10:45 |신고

레몬테라스경신은진
감출 과자두 없구만. 요즘은.... ㅋㅋ 안사오니까. 사오면. 그날로 없지.

레몬테라스경신은진2017-04-13 03:12:03 |신고

쌔미야냥 언니 과자 애호가군아 ㅎㅎㅎ

쌔미야냥2017-04-13 05:05:51 |신고

레몬테라스경신은진
나 말고 울 신랑. 보이는데로. 손이가서. 아예 안사오지....

딸기맘2017-04-13 05:53:47 |신고

딸기맘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왕눈이22017-04-13 08:24:11 |신고

왕눈이2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천상운집2017-04-13 08:48:21 |신고

천상운집님도 이 글에 공감합니다.

아이보리샤2017-04-13 09:46:05 |신고

두릅 ..좋으안주 ..살면서 다 그래요
싱숭 ...쨘 ..순간순간 힘을 내면 또다른 세상 이 보여용 ~^&

혼밥하는뇨자432017-04-13 10:27:00 |신고

두릅맛있쬬~

yun hee2017-04-13 14:52:10 |신고

쌔미야냥,딸기맘,왕눈이2,천상운집,아이보리샤,혼밥하는뇨자43 오늘도 즐겁고 좋은하루들 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