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딸은 아침 안먹는애라 ㅠㅠ 막내가 아침에 간단하게 먹는거 좋아해서 삼각김밥 퇴근길 사왔어요 기니피구 우리가족은 꾸잉이.미니돼지 이렇게 불러요 요즘 애들이 3월달이고 시험준비때문에 바빠서 신경 못썼더니
사람만 보면 소리지르고 난리치던 애가 기운이 없어서
애들이 안놀아줘 삐진건지 우울증 걸린건지 아님 어디 아픈건지 기운도 없고
움직이지도않고 먹지도 소리도 안지르고 오늘까지 지켜보다
애들 수업마치고 오면 동물병원 데려가야 할거같아요
큰애가 왜그런지 말좀 해보라고 ㅎㅎㅎ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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