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10000그래서 저희도 프라임 립 뷔페 나오는 금요일 디너에만^^
냠편이 워낙 프라임 립을 좋아해서 ㅎㅎ (프라임 립 사서 집에서 먹는것 보다 더 이득임)
어제는 서빙하시는 백인 나이 좀 있으신 여자분이 어찌나 상냥하고 이것저것 신경을 써 주는지 정말 즐거운 식사였어요.(팁 두둑히 놓고 오는 기분좋음이~)
코코10000ㅎㅎㅎ언니는 뷔페가면 안될듯~~~ 요^^
처음엔 미국 팁문화에 정말 적응이 안됐는데 이젠 그 의미를 어느새 익혀가게 되더라구요.
기본팁은 물론,친절할 경우에 두둑히~ 정말 불친절했을 경우에는 과감하게 팁을 반으로 깍아 놓고 나오는 깡도 생기구요.
한국에선 팁을 미리주던 습성이 있었어요.(예를 들면 일식집에서 주방 스시맨과 서빙하시는 분께 미리 팁을 주면 엄청 잘 나오는...) 그런데,미국에선 팁의 의미가 정말 서비스에 대한 나의 느낌을 표하는거라 나중에 아주 정확하게 평가해서 줄 수 있는 ,,,후팁의 의미가 제겐 더 합리적이라 생각이 되더라구요.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