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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맘43 2017.03.30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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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아침에 그라통만들어먹구
하루종일 머리가아퍼서 너무힘들었는데
저녁에 자기전에 약먹구 잤더니
오늘아침은 개운하네요
이제 시판스프도 먹으면 안돼는건가?
스프도만들어먹어야겠네요 에휴
일어나자마자 햄굽고 잘라서
스팸주먹밥만들고 오렌지도 잘라놓고
랑 도시락반찬 다떨어져서 마늘쫑넣고
멸치랑 새우볶아놓고 된장넣고 삼겹이
삶아서 남편도시락싸줘요
15년넘게 도시락싸줬더니
이건일도아니네요 ㅋㅋ
댓글 71

다둥맘432017-03-30 10:57:25 |신고

허니~혀비,주노 사랑해... ㅎㅎㅎ
큰애세살때부터 싸주기시작했으니깐
딱 15년됐어요
귀챦고 반찬도 따로해야하구
싫었는데 어캐해요
요즘밥값도비싸고
딱히 나가서 먹을때도
마탕치않으니 싸주는수밖에 없죠
그게더편하구좋데요

다둥맘432017-03-30 10:59:36 |신고

허니~혀비,주노 사랑해... 어제 영유아검진받고왔는데
내년에 학교가야하는데
키도작고 몸무게도 작다고
잘먹이라는데
잘먹이려고 별걸다해줘도
본인이 입이짧은걸 어캐하라구
억지로먹일수도 없는일이구
하나씩 고쳐나가는수밖에 없죠
그래서 그런가 어제얘기좀
했더니 저녁부턴 밥이랑
반찬 과일도 남김없이 다
클리어하더라구요 기특하죠^^

허니~혀비,주노 사랑해...2017-03-30 11:06:17 |신고

다둥맘43 그러게ㅋㅋ~~엄마 맘을 쩜 알아야 더 잘먹을텐데...

다둥맘432017-03-30 11:07:18 |신고

허니~혀비,주노 사랑해... 혜정이가
미숙아로 태어나서 더그런것도
있는거같어 언니
나이제말편하게 해도되나?ㅋ

허니~혀비,주노 사랑해...2017-03-30 11:07:44 |신고

다둥맘43 엉~~ㅇㅋ

다둥맘432017-03-30 11:08:19 |신고

허니~혀비,주노 사랑해... ㅎㅎ알았어
점심은 뭐여?난 나물찌꺼기 넣고
비비려구

허니~혀비,주노 사랑해...2017-03-30 11:09:56 |신고

다둥맘43 아직 점심 생각은 안해봤어~~난 혼자 밥은 먹기 시러서 밥이 계속 남아 어캐 해야하는데~~

허니~혀비,주노 사랑해...2017-03-30 11:10:42 |신고

다둥맘43 반찬은 디게 많은데~~~ㅋㅋ

다둥맘432017-03-30 11:11:11 |신고

허니~혀비,주노 사랑해... 난 매일새벽에일어나니깐 혼자라도
먹어야돼 움직임이많아서
시도때도없이 배고파 ㅋ

다둥맘432017-03-30 11:11:20 |신고

허니~혀비,주노 사랑해... 비벼버려 ㅋㅋ

허니~혀비,주노 사랑해...2017-03-30 11:15:33 |신고

다둥맘43 비비까?? ㅎㅎ

다둥맘432017-03-30 11:18:43 |신고

허니~혀비,주노 사랑해... 비벼
나두비비려구 ㅎ 순두부찌개 끓여놓구 ㅋ

허니~혀비,주노 사랑해...2017-03-30 11:25:09 |신고

다둥맘43 반찬 만드는게 좋아서 이것저것 만들어...

다둥맘432017-03-30 11:29:05 |신고

허니~혀비,주노 사랑해... 나두
그러는데 ㅋㅋ 암것도 안한다그래놓구
또 일벌리구있어
해물이랑 돼지고기넣고
순두부찌개끓이고
밥비벼먹게 ㅎ

허니~혀비,주노 사랑해...2017-03-30 11:31:05 |신고

다둥맘43 맛있게 비벼봐~~
수저 들고 "한끼줍쇼"하구 들이닥칠테니까~~ㅍㅎㅎㅎㅎ

다둥맘432017-03-30 11:32:22 |신고

허니~혀비,주노 사랑해... ㅎㅎㅎ
근데막상 한끼줍쇼 오면
언닌 문열어줄꺼야?난 모르겠어 ㅋ

창현맘^^412017-03-30 12:02:00 |신고

15년 도시락싸기 대단해👍

다둥맘432017-03-30 12:02:54 |신고

창현맘^^41 ㅎㅎ 오마나
왠일루 들어오셨댜 ㅋ

창현맘^^412017-03-30 12:03:05 |신고

해정이 인형 형부가사준거야?인형이 이쁜데 난 왜 무섭단 생각이들지?ㅎㅎ

다둥맘432017-03-30 12:05:36 |신고

창현맘^^41 어 형부가 직구로
질렀어 다들무섭다네 ㅎ

창현맘^^412017-03-30 12:06:27 |신고

다둥맘43 나만 그런가아니야?다행^^막네만 좋아하면 되지..막네는 좋아라하는거같은데

창현맘^^412017-03-30 12:06:56 |신고

다둥맘43 난 곰인형스타일^^

다둥맘432017-03-30 12:07:39 |신고

창현맘^^41 엄청좋아하더라
머리끈 찢어졌다구 울더라저녁에 ㅎ

창현맘^^412017-03-30 12:10:03 |신고

다둥맘43 머리끈이 왜 끊어져?막네 서글펐겠다ㅠ윤아는 자고 나는 오뎅국끓여서 잔뜩 한그릇먹고 지금 배가불러서 훌라후프돌리고있어.밥은안먹고 오뎅국만 먹었는데 배가 잔뜩부르네

다둥맘432017-03-30 12:12:01 |신고

창현맘^^41 책에 깔려서 잡아땡기다가 늘어나서
잘수습해서 다시묶어줬지
원래오뎅이 배불러
난 해물돼지고기순두부찌개
끓여놓구 설것이중
점심은 밥비비려구 나물에다

창현맘^^412017-03-30 12:14:55 |신고

다둥맘43 해물돼지고기 순두부?한가지재료만 넣어도 맛있을텐데 두가지 재료나들어가서 푸짐하니 맛나겠네..뱃속에서 오뎅이 뿌르고있나봐ㅎㅎ훌라후프돌리다가 너무 힘들어서 쇼파에 털썩주져않았네ㅎㅎ무슨일인지 윤아는 세시간째 자고있네~ㅎㅎ덕분에 집안일 다 하고 어뎅국까지먹고 운동까지했네ㅎ

다둥맘432017-03-30 12:18:05 |신고

창현맘^^41 윤아가 효녀네
왠일이랴 돼지고기는 집에있던거구
아까집오다가 냉동해물사왔거든
원래는 냉이국 끓이려했는데
메뉴 급변경 냉이가 없더라구 ㅎ

창현맘^^412017-03-30 12:23:02 |신고

다둥맘43 윤아깼다ㅎㅎ손빠는소리가 들려서 보니깐 깨서 손빨고있네ㅎ언니 난중에 봐~~

다둥맘432017-03-30 12:23:44 |신고

창현맘^^41 ㅎㅎ 그래 언능가봐
^^🙋🙋🙋

Milk Mommy2017-04-01 17:03:24 |신고

Milk Mommy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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