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 잡아서 쌔미야 목욕시켰어요
제법 컸다고 밖으로 싸돌아 다녀서 하얀 손이......
너무 드럽어져서요.
깨끗히하고 낮잠도 때리시고 하더니만
밖에 나갈일이 있어서 내놓고 다녀 왔더니.
보통 세시 요즘은 반항하는 질풍노도의 시기라 새벽 다섯시에도 안 들어 오는 쌔미야~~~
왠열....
저녁 9시반인데 들어와서 부비부비
오늘은 걱정 안하고 자도 되겠다싶어서 좋아라 ㅎㅎ
근데 쌔미야가 이상해. 우는 소리가 평상시와 너무도 달라....
왜그래. 자세히 보니 왼쪽 눈밑이 부어있어
권투선수가 경기에 진거마냥
울 신랑 사내시킨 다 그러면서 크는거야
영역 쌈에서 졌나 보다
그럴수 있지. 그래도 ..... 엄마 맘은 아파.
쓰담 쓰담 해줬더니 잘 자는데. 맘이 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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