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희윤희맘이 올려주신 쑥을 보고있자니
쑥들이 올라온게 생각나서
바구니 옆에끼고 루루랄라 콧노래 부르면서. 큰거로만 캐왔어요
쑥국을~~~ 쑥버무리~~~~ 아하 뇌리에 강력이 생각드는거.......계란말이. 후라이팬에 올려놓고 약불에약불에~~~~~
드디어 완성. 쑥내음이 슝슝입안을 치고 들어온다
귀해서 그런가 참 맛있다. 밖엔 비가내리고 안에서는 쑥계란말이 먹고 오늘 오후 참 좋다
내일은 산에가는날
비대신 눈이올 확률이 더커서 마지막 설산을 보려하는 간사한 내 마음이 보인다.
마음을 깨끗이하고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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