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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아짐 2017.02.1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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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저녁요~
큰아이가 기숙사 적응기간으로 낼 기숙사 입사하는데 무슨 잡념이 그리도 생기는지...반찬하고보니 이렇게 했더라구요~😂😂
부모는 싱숭생숭~큰아이는 집 떠난다는 생각에 아주 신이 나셨네요~괜히 얄미운거있져~😧
금욜이면 집에 오는데...참 요란스런 초보엄마였슴다~😂😂
댓글 118

벼리동이2017-02-20 00:32:18 |신고

벼리동이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달콤스윗맘2017-02-20 00:49:28 |신고

반찬 맛나게 보이는구만...^^큰애 처음 기숙사 보내 따로 생활하려니 맘이 싱숭생숭 하겠구나.애들은 믿어주는 만큼 큰다고 하니...그냥 팍!믿어주는 맘으로 그렇게...5일만에 보면 더 반갑겠다.

두공주맘812017-02-20 01:12:41 |신고

곧 엄마 손맛이 그리워질거 같아요^^

제주뇨자382017-02-20 02:42:44 |신고

제주뇨자38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제주뇨자382017-02-20 02:43:04 |신고

반찬 엄청 맛나보여요~

앨제2017-02-20 09:14:05 |신고

아이도 지금은 살짝 들떠있겠으나 곧 집이 그립고 엄마가, 아빠가 정말 좋구나 하고 느낄날이 머지않음을 ..알게 될거시여

조밍키2017-02-20 09:25:53 |신고

촉촉한 불고기가 눈에똭~! 반찬하나하나 너무맛있어보여요ㅡ모르긴몰라도 지금은 막좋아해도 좀지나믄 엄마밥상이 상당히 그리울꺼에용~~!

조밍키2017-02-20 09:26:10 |신고

조밍키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촌아짐2017-02-20 09:58:36 |신고

벼리동이 즐건하루 되셔요^^

촌아짐2017-02-20 10:00:27 |신고

달콤스윗맘 ㅎㅎ네~~머리론 되는데 아직 마음이 ...머리랑 맘이랑 따로놀아요~😂
믿어주는 만큼 큰다는 말 명심하겠슴다^^

촌아짐2017-02-20 10:01:10 |신고

두공주맘81 ㅎㅎ그러길 바래요^^

촌아짐2017-02-20 10:01:31 |신고

제주뇨자38 감사합니다~즐건하루 되셔요^^

촌아짐2017-02-20 10:02:42 |신고

앨제 ㅎ네~~~정말 그러길 바라는 맘이예요~물론 잠깐 그러다 말기를요~
그리곤 정말 바르게 멋지게 성장했음해요^^

촌아짐2017-02-20 10:04:09 |신고

조밍키 불고기 맛났어~~ㅋ
며칠전부터 들떠서 친구들이랑 뭘그리 공유하느라 바쁘신지...핸펀을 손에서 놓질못하네~^^;;;

조밍키2017-02-20 13:28:33 |신고

촌아짐 그맘때는다글쵸ㅡ친구가 최우선 인시기. . ㅋㅋ비온뒤라 날씨가 죽음이네요~!

내사랑 준우,재이2017-02-20 13:31:04 |신고

지금은 신나두 쫌만 떨어져있음 엄마그리워할껄~~엄마밥이 젤 그립구~~^^

Milk Mommy2017-02-20 15:02:10 |신고

Milk Mommy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Milk Mommy2017-02-20 15:04:08 |신고

그래서 바빴구낭♡어째 한동안 싱숭생숭할듯~~~~^^품안에 자식이라니 크면 어떤 이유에서 보내야 한다는데 나두 꽤나 힘들꼬같오 그나저나 불고기짱인디😋😋😋ㅎㅎ

촌아짐2017-02-20 15:32:05 |신고

조밍키 ㅋ그렇겠지~~잘 적응해주길~
즐오후 보내^^

촌아짐2017-02-20 15:32:45 |신고

내사랑 준우,재이 ㅎㅎ그랬음 좋겠네~~
빈말이라두 엄마밥 생각난다구도 해주고~ㅎㅎ

촌아짐2017-02-20 15:34:20 |신고

Milk Mommy ㅎ오히려 이게 기회이지싶어~하루에 한번씩은 꼭 부딪히게 되고 큰소리 나느니 떨어져있다 한번씩 보면 잘해주고픈 맘이 더 커질테니~서로에게 좋게 쓰였음~~^^

애나472017-02-21 12:56:13 |신고

이제 좀 맘은 갠찮아졋어??
아이가 스스로 잘하리라 믿어~~
누규아들인데~
아짐 아드님이잖아~
잘먹고 잘지내고 주말에 한번씩 집에오면 엄마의 따뜻한 음식과 사랑이 그리웟다고 엄마를 꼭 안아줄지도~~
보고싶어도 일주일만 참고 만나면 더 돈독한 모자사이가 될듯~~

촌아짐2017-02-21 13:04:47 |신고

ㅎㅎ엊저녁에 많이 허전하더라구요~
혹시 문자 한통 넣어줄까 기대했는데~😂😂 막둥이녀석은 괴롭히던 형아 없다고 좋다네요~에효~울가족은 애증의관곈가봐여~~^^;;;;;;

애나472017-02-21 14:31:22 |신고

당연 든자리는 몰라고 난자리는 안다고~~
늘 옆에 끼고 있다가 얼마나 허전할지 충분히 공감..
나두 큰아들 일본으로 두달이상 여행떠낫을때 며칠은 넘 허전하고 보고싶더라고..ㅎ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씩 집에오니 오는날 맛난거 준비해놓고 반겨줌되지~~
그러면서 아이도 점점 어른이 되가는거지~
막둥이귀엽다~ 그래도 며칠 지나면 형많이 보고 싶어할꺼야~

촌아짐2017-02-21 14:44:37 |신고

애나47 ㅎㅎ언니한테 이글 남긴후...마치 보기라도한건처럼 문자가 떡하니 왔어요~
기숙사 좋다구~사진까지 찍어서 보내주네요~아직은 마냥 철부지~ㅋ
언니말대로 이렇게 한걸음씩 성장해 가는거겠죠~아이들이 성장하는만큼 저또한 성장할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아이들에게 부끄럽지않은 엄마가 되기위해 노력하겠슴다~따뜻한 격려의 글 감사드려요^^

애나472017-02-21 14:56:35 |신고

촌아짐 감사는 무슨~~
우리서로 같은 엄마잖아~
충분히 동생맘 이해하고 내가 진심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싶을뿐~~
아이도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니 자주 연락없다고 넘 서운해하지말고 기다려주는것도 좋을듯~
그래도 이제 기숙사 좋다구 사진까지 찍어보내니 맘이 한결 놓이지~~
그렇게 커가는거야~~
동생은 지금도 부끄럽지 않은 엄마이고 최고의 엄마여~~👍

촌아짐2017-02-21 15:09:28 |신고

애나47 ㅎㅎ제맘 딱 들켰네요~
제가 참 힘들고 어려운게 기다려주는거예요~ 언니글 읽으면서 눈물핑~ㅎㅎ 그럼서 많이 부끄럽네요~
밖에서만 잘하는척 괜찮은 사람인척하면서 정작 집에선 제 치부까지 거리낌없이 드러내며 제 성질대로 사는 제가 만ㅅ미 부끄럽네요~올해 목표 한가지더 추가해야겠어요~안과밖에서 같은사람~~ㅎㅎ 주저리주저리 얘기가 길어지네요~이상하게 얼굴도 모르는 언니한테 이런얘기 암치도 않게 하게되네요~ 제 얘기 공감해주시고 나눠주셔서 다시한건 감사드리고
남은오후도 여유롭고 따스하게 보내시길^^

촌아짐2017-02-21 15:10:19 |신고

글이 길어지니 오타투성이네요^^;;;

애나472017-02-21 15:27:18 |신고

내가 지금껏 눈팅도 하고 대화도 하면서 느낀 동생은 그 누구에게나 다정하고 정도 많고 성격도 좋은 참 좋은사람인거 같아~~ 말한마디 한마디에 진짜 따스한 정이 많이 느껴져~~
눈물도 많고~~맘도 여리구~
그래서 내가 진짜 친해지고 싶은 사람중 한사람이엿다는거~~ㅎㅎ
나도 동생이랑 대화하다보면 마치 전부터 익히 알고 지내온 사람처럼 맘이 엄청 편하고 얘기가 술술~~
이리 소통하고 얘기할수 있는 참좋은 인연에 나도 늘 감사한거 알지~~
조금은 맘편하게 오후 잘보내고 이따 맛난 저녁으로 다시봐~~ㅎㅎ
언니로 잘봐줘서 진심 고마워~

촌아짐2017-02-21 15:32:04 |신고

애나47 언니는 감동을 주는 사람이예요~
한마디한마디 진심이 느껴져요~
저녁에 또 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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