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게 치르던 명절
외며느리로
혼자해오던 준비들
작년 추석부터 하지않다보니
이상하리만큼 편해야하는 마음이
꼭 그렇지만은 않네요
허전한 손과마음
몇가지 가족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만들어봅니다
전 종류는 가족들이 그리 좋아하지않아
특히 이상하리만큼 동태전은 만들고난뒤
손들을 대지않아 버리는게 태반이였는데
올해는 죄짖지않는 기분으로
잡채랑 녹두빈대떡만 조금만들어보았는데
큰딸은 굳이안해도 되는 음식을
만든다고 투덜되고
엄마땜에 돼지될것같다며
들락날락거리며 집어먹네요~ㅎ
만들고난뒤 지금 제모습은 이렇습니다~~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新年あ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부모를 사랑하는 사람은 남을 미워하지않으며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은 남을 얕보지않는다
-불경-
올명절 도닦는 맘으로 누구도 미워하는 마음없이
즐겁고 행복한명절 되셨음 하네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