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의 왕이라고 불리는 브리(brie)치즈
흰곰팡이 치즈 중에서도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브리 치즈는
풍부한 질감과 농후한 맛, 은은하게 느껴지는 버섯 풍미가 특징입니다.
프랑스의 왕과 귀족들이 너무도 애정해서 왕의 치즈라고 불리기도 했다죠.
마리 앙뚜아네트는 단두대에 처형 당하기 바로 전에
"아~ 브리치즈가 먹고싶다"고 했다는...
브리치즈는 냉장고에서 꺼내 바로 먹는것 보다
상온에서 30분 정도 두었다 먹으면 더 맛집니다.
(30분이상 너무 오래두면 녹아내리겠죠?)
겉 표면의 벨벳같은 흰곰팡이에서 나는 향이 싫으면
속의 부드러운 치즈만 먹어도 좋아요.(우유맛이 똭!!!!)
단맛과 잘 어울려 과일과 함께 먹으면 찰떡 궁합.
물론 와인이랑도 참 잘어우러지는 맛이구요.
빵위에 브리치즈 올리고
달달한 크렌베리 소스 올려 한입~~~
아!! 맛.있.따.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