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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맘42
2017.01.17 07:33
1
53
아우 짜증나네요
일어나자마자 국끓이려고 가스불 딱키고
어제끓여놓은 배추국 데우는데
이상한냄새가 나는거 같아서
한숟갈떠먹어봤더니 국이 쉬어버렸네요
어제 큰딸학원다녀와서 밥차려주고
먹다남은 국 다시데워놨어야하는데
겨울이라 괞챦겠지 방심하다 그만 ㅠㅠ
짜증나서 국끓이기도 싫고
냉장고에 있던 딸기롤케이크 꺼내서
우유에다 먹어요
이제 꼭 먹다남은건 다시데워야겠네요
실수아닌 실수를해버렸네요
저녁엔 미역국이나 끓여야겠네요
댓글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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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
2017-01-17 09: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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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맘42
이제 뭐끓여놓게요? 무국끓일라다 두부조림만해먹었는뎅
다둥맘42
2017-01-17 10: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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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
점심은 걍 대충먹고
저녁에 미역국이나 끓이지뭐
전주연38
2017-01-17 10: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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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워라....수저질이.됬었나?아님.집이.넘.따뜻했나?
전주연38
2017-01-17 10: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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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맛나게.끓이신듯한데...어쩐데요
다둥맘42
2017-01-17 10: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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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38
집은 따뜻하지 않았는데
손 댄걸끓이지 않고 걍냅둬서 글케
돼버렸네요 ㅠ
전주연38
2017-01-17 10: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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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맘42
아~~~아깝지만....아프면 안되니 과감히 버리고 낮에.맛난거 드세요
다둥맘42
2017-01-17 10: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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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38
다 버렸죠 아까
낮엔 대충먹고 저녁엔 미역국이나
끓이려구요
코코10000
2017-01-17 10: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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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건 전 과감하게 버려요. 아까워서 어쩌지요. 힘내셔서 다시 좋운거 만들어 주세요. 😱😱
코코10000
2017-01-17 10: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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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10000
님도 같이 슬퍼합니다.
다둥맘42
2017-01-17 10: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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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10000
아까워도 어째요
다버리고 저녁은 미역국 끓이려구요
김경희
2017-01-17 1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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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케잌맛있게보여요
다둥맘42
2017-01-17 11: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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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맛있어요 딸기향이 솔솔 😊
창현맘♡40
2017-01-17 11: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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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꼭 먹다남은국은 다시 적은냄비에다가 옮겨담고 살짝데워놔요.근데 너무아깝다^^내가 어제 언니집가서 다 먹고왔어야했나봐요ㅎ그래도 언니 짜증내지말기~건강에좋지않아요.아이들은 딸기롤케이크먹으니 좋다했겠는데ㅎㅎ
혼밥하는뇨자42
2017-01-17 12: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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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국 아까워라~맛있겠던데 ㅠ
다둥맘43
2017-01-17 1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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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현맘♡40
짜증안냈어
그냥다버리고 케이크먹고
이제점심이나 해야지
그러게 다 퍼줄껄그랬나?ㅋㅋㅋ
다둥맘43
2017-01-17 12: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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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하는뇨자42
그니깐 아까워도 어째 다버렸지 미역국이나 끓여놔야지 애들좋아하니깐
혼밥하는뇨자42
2017-01-17 1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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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맘43
오늘은 미역국이네~국먹고 남으면 냉장실로 무조건 고고~칭구집 냉장고는 들어갈자리가 없을려나..울집 냉장고는 항상 널널한데 ㅋ
창현맘♡40
2017-01-17 1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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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맘43
다음부터는 저희집에 다 퍼주세요^^그럼 우리신랑 바닦까지 싹싹긁어먹을걸요ㅎㅎ언니 요리솜씨는 내가 흉내도못내요
창현맘♡40
2017-01-17 12: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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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맘42
언니 오늘낮에는 꼭 한숨자요.언니 너무 수면부족이에요.
다둥맘43
2017-01-17 1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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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현맘♡40
ㅎㅎㅎ 막내얼집안보냈어
눈다래끼 자꾸만져서 덧났거든
약먹이고 쉬려구
잠이나 잘수나있나몰것네
이따 다학원가면 혼자심심하니
델구놀아야지
창현맘♡40
2017-01-17 12: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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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맘43
다래끼가 오래가네.자꾸만지면 얼굴미워지고 흉생기면 평생간다고 엄포를줘요.여자아이라 외모에신경쓸거니깐 조심하지않을까?그럼 언니는 오늘또 못쉬는거야?
다둥맘43
2017-01-17 12: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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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현맘♡40
ㅋ 못쉬네 ㅎㅎ 지금도 점심준비중 그렇게 말하니까
펑펑운다 ㅎ
창현맘♡40
2017-01-17 12: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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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맘43
어쪄^^이모가 이쁜공주님 울리고말았네ㅋㅋ그래도 안되.이쁜얼굴 상하면안되니깐.얼굴에서 제일 중요한게 눈매인데ㅎㅎ
다둥맘43
2017-01-17 12: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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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현맘♡40
ㅋㅋ 다행이도 약은 잘먹네 ㅎ
창현맘♡40
2017-01-17 12: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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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맘43
애들 약 안먹을려고하면 진짜 힘들어^^창현이는 약이 없어서 못먹어요.약이 보약이라고생각하나봐ㅋㅋ
다둥맘43
2017-01-17 12: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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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현맘♡40
ㅎㅎㅎㅎㅎ
점심은?난 김치볶아주고
치즈돈까스 튀겨주려고
창현맘♡40
2017-01-17 1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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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맘43
창현이 줄려고 두부사다논거 먹고남은게있어서 끓는물에 살짝데쳐서 김치올려서먹을려구용^^
다둥맘43
2017-01-17 13: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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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현맘♡40
아하
보름맘73
2017-01-17 13: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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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 아까워라
어제 날씨도 따뜻했던터라
겨울이라 방심하면 가끔 나도
한방에 훅~~~~😁
다둥맘43
2017-01-17 1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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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맘73
ㅋㅋ 글쵸 방심은 금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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