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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스윗맘 2017.01.11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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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에 채식 식단으로 바뀌어버린...
아직까지는 맛나게 잘 견디고 있습니다.
(남편을 위한 식단이니 요래~~ 신경쓰지,만약 저를 위한 밥상이라면 못 할것 같아요)

현미김치쌈밥
김치 양념 씻은 물에 무,배추,통마늘,파 넣고 팔팔~ 끓인 채소국
할라피뇨 피클
호박볶음 (새우젓도 생선이라 패스~ 소금으로 간했어요)
다시마 초절임

식이조절시 단백질 분해와 흡수를 도와주는
"파인애플 식초"도 만들었습니다.
2주후에 맛볼수 있다니.
기다림에 벌써부터 안달안달~
댓글 69

달콤스윗맘2017-01-11 15:10:33 |신고

코코10000이뻐용~~~~^^

달콤스윗맘2017-01-11 15:11:02 |신고

서윤♥서정맘남편 챙긴다고 하다가 덕분에 내가 효과 볼 듯 ㅎㅎ

달콤스윗맘2017-01-11 15:11:39 |신고

애나46오~~~ 귀가 솔깃이예요^^
남편 챙기는게 아니라 제가 열심히 먹어봐야겠는걸요.

달콤스윗맘2017-01-11 15:13:19 |신고

cuore♥♥늘 기분 업~!!!!시켜주시는 상큼한 레모네이드 같은 언니의 칭찬엔 늘 어깨 덩실~ 궁디 실룩~ 이예요^^위기는 기회라고 이번 남편 건강 식단 짜느라 생각지도 않은 식분야 부분에 관심도 가고 정보도 얻고 많이 흥미롭고 있어요^^

달콤스윗맘2017-01-11 15:14:00 |신고

보름맘73한입 쏘옥~~~ 그죠^^
보름맘님이 만드시면 훨씬~~ 이쁜 김치쌈밥이 탄생할 것 같아요.

달콤스윗맘2017-01-11 15:14:16 |신고

길혜영♥방문에 반갑습니다^^

달콤스윗맘2017-01-11 15:15:41 |신고

최진선제가 관심 안 가지던 식단 부분들을 검색하는 일들이 나름 또 다른 흥미와 재미를 가져다 주는것 같아서 들떠있어요^^세상엔 먹거리도 요리법도 참 다양하고 무궁무진한것 같아요.

달콤스윗맘2017-01-11 15:17:23 |신고

조밍키엥? 글씨가 이쁘다공? 부꾸~~ ...막쓴글씨를 이뻐라 해주는 밍키는 아무래도 콩깍지 렌즈가 !!! 아이 좋아라~~~ 고마워^^ 공식적인 서류엔 점잖게 다른 필체로 신경써서 쓴다는...
밍키야~ 벌써 꼬기 묵고 싶다.

달콤스윗맘2017-01-11 15:18:43 |신고

아카시아♬내 머리속에 왕지우개가 안겨주 습관하나가 무조건 적어 붙여놓기^^
저렇게 안 적어놓으면 버리기가 태반이라....ㅠ.ㅠ 웃픈현실이야.
내 막쓴 글씨에....언니까지 왜이러심?? 너무 부끄하자네....

달콤스윗맘2017-01-11 15:19:59 |신고

꼬기사랑41그죠~~ 이제 겨우 이틀지났는데 꼬기 냄새가 코끝에...환후증상까지
아무래도 남편 몰래 먹어줘야 할 것 같아요.
의리?는 멍멍이한테 잠깐 주고요.

달콤스윗맘2017-01-11 15:20:32 |신고

발레리나47아~~ 그래서 리나가 날씬하구나!!!!
난 벌써 고기 그립다는 ㅠ.ㅠ

달콤스윗맘2017-01-11 15:21:17 |신고

전주연38맛진 아이디어 감사해요^^
알려주신데로 접수! 실시할께요~

발레리나472017-01-11 15:21:29 |신고

달콤스윗맘 난 고기별루야 과일하구 채소가 ~~👍👍👍

달콤스윗맘2017-01-11 15:23:23 |신고

내사랑 준우,재이파인애플 식초 개봉하는 그 반가움이라니!!!!! ^^
남편 덕분에 따라서 채식하니까 우선 화장실 자주 가고,
몸이 좀 가벼워지는 듯한 이 느낌은? 진짜인지 기분인지 아직은 확실치 않음이여~~~ ㅎㅎ
나두 고기,생선 완전 애정하는데...앞으로 남편 몰래 혼자 먹는 시간이 많을것 같어.

달콤스윗맘2017-01-11 15:24:02 |신고

혼밥하는뇨자42제 막쓴 글씨를 요래~ 이쁘다 해주시니 ...ㅎㅎㅎ...그냥 웃음이 절루 나와요^^
감사해요!!!!

혼밥하는뇨자422017-01-11 15:25:29 |신고

달콤스윗맘 제가 좋아하는 글씨체예요 ^^

달콤스윗맘2017-01-11 15:26:16 |신고

영심이●••○°°글씨요? 언니까지 왜이러세요~~ 부끄부끄...
이건 막글씨라 서류쓸때는 조신하게 얌전한 글씨체로^^
이번 기회에 사찰음식들 검색도 해 보고 자연식도 찾아보고 제겐 또 다른 흥미로운 경험의 시간들이 될 것 같아요^^
염려해 주심에 깊이 감사해요!

꼬기사랑412017-01-11 15:37:46 |신고

달콤스윗맘 히히..의리?멍멍이한테ㅎㅎ
옆지기님 몰래 맛나게 먹는걸로요~
쉿!비밀지켜드릴께욤~😆

촌아짐2017-01-11 15:49:12 |신고

김치쌈밥 맛있죠~~
병뚜껑위에 글씨 언니가 쓰신거예요?
제가 완전 좋아라하는 글씨체란거 알랑가모르실랑가~~ㅋ

전주연382017-01-11 16:27:10 |신고

달콤스윗맘 좋은거 많이 드시고 신경이렇게 언니가 많이 쓰시니 확실히 좋아지실꺼예요

조밍키2017-01-11 17:55:01 |신고

달콤스윗맘 네 ㅡ제가악필이라 근지 정말 글씨체가 넘 이뻐요~! 전 한가지도 이쁘게 쓰기 어려븐데 바꿔가며. . 👍고기 드시고 싶으실때 드셔야한디ㅠ 몰래드시고 오셔요~😅

퍄노샘492017-01-11 20:00:43 |신고

퍄노샘49님도 이 글에 공감합니다.

햄스터882017-01-11 20:10:56 |신고

햄스터88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달콤스윗맘2017-01-11 23:24:41 |신고

꼬기사랑41비밀 지켜주시는 꼬기사랑님 ~~ 의리!!! ^^

달콤스윗맘2017-01-11 23:26:00 |신고

촌아짐내 눈에 콩깍지 만큼이나 네 눈에도 콩깍지가.ㅎㅎㅎ
잘 익은 김치만 있음 역시~~ 반찬걱정 뚝! 인것 같어.

달콤스윗맘2017-01-11 23:26:15 |신고

전주연38격려의 말씀 감사해요^^ 힘 불끈!!!!

달콤스윗맘2017-01-11 23:29:54 |신고

조밍키중학교때 교회 중등부에서 주보 제작부여서 글씨체 이것저것 연습하다보니...^^
그 때 그 추억들의 경험이 요렇게 빛을 발할 줄이야~~~
지금이야 죄다 컴퓨터로 제작하지만 그 때는 일일히 한 파트씩 맡아서 손글씨 쓰고,그리 그려 넣고,인쇄소 가서 복사가 아닌 마스터? 라는 걸루 주보 만들어 와서 준비해 놓았던.
나름 참 열심이었던 추억속으로 고고고~~~

달콤스윗맘2017-01-11 23:30:36 |신고

퍄노샘49오랫만에 뵈어요,반갑습니다.

달콤스윗맘2017-01-11 23:31:11 |신고

햄스터88방문에 반갑습니다.

iKmi2017-01-12 02:51:50 |신고

이렇게 해주는분 있음 너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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