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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아짐 2017.01.10 19:56
2 90
저희집 저녁요~
오늘 자주뵙죠? ^------^
꼬기 듬뿍넣은 김치찌개~
양미리,삼치구워서 먹었어요~
그리고 한 십년만인가 가마솥 꺼낸것 같아요~
솥밥하면서 잘될까 걱정하고있으니
큰녀석이 슬쩍오더니
'오늘 저녁은 복불복이야?' 이러네요~ㅋㅋ
다행히 밥이 잘돼서 누룽지로 숭늉까지 끓여먹었답니다~
당분간 솥밥은 쭉~~이어질듯합니다^^
댓글 92

촌아짐2017-01-10 21:22:04 |신고

조밍키 ㅋㅋ아냐~~~주기싫어서가 아니라 쓸만한게 정말없어~~밥상에 보여지는게 다야~~~ㅋ 올핸 다시 공방다닐까 고민중~~

조밍키2017-01-10 21:30:04 |신고

촌아짐 ㅋㅋ설마언니가 주기싫어하실꺼라 생각할까요~!!!!언닌데~!!ㅋㅋ그공방 저두 접수하고프네요ㅡ전 재봉틀을 진짜 조만간 살까싶어요ㅋㅋ

애나462017-01-10 21:31:17 |신고

오호~
지두 좋아하는 가마솥밥 하셧네옹~
밥맛도 좋치만 누룽지먹는 맛에 가마솥밥 좋아하지요~
찌개에 생선에 골고루 푸짐하게도 차리셧어요~~

꼬기사랑412017-01-10 21:31:19 |신고

촌아짐 조아라하지.다듬기가 귀찮아서ㅎ

조밍키2017-01-10 21:32:37 |신고

아카시아♬ 언니한티 카톡으로 보냈어요ㅋㅋ 성우 란사람이 누군지모르겠는데 제카톡에있어서 첨엔엄한성우란사람 한테 보냈네요ㅠ

촌아짐2017-01-10 21:34:22 |신고

조밍키 난 재봉틀이 있긴한디...장식품이네...ㅋ
올핸 뭐든 시작해야겠어~~~

촌아짐2017-01-10 21:35:55 |신고

애나46 저두 그 누룽지맛에 자주 애용할듯해요~~십년만에 꺼낸 보람이 있네요^^

촌아짐2017-01-10 21:36:24 |신고

꼬기사랑41 울시엄니께서 다 다듬어서 주신거 데쳐서 무치기만 했엉~~~

조밍키2017-01-10 21:37:35 |신고

촌아짐 비싼거 사려니 40만원돈해서 이왕사는거 준공업용인가 그런거 사려고 하는데 비싸닌깐 담달에 담달에 하고 미뤄짐요ㅋㅋ질러야지. .

촌아짐2017-01-10 21:40:50 |신고

조밍키 공업용은 사이즈가 좀 더 크긴한데 그게 더 맘에 들긴하더라...나두 사고싶었으나...오래된거라도 집에 있으니 포기했다는...근디 자꾸 미련이 남네...ㅋ
사실 재봉틀 잘 쓰지도 못함서이런다~~

조밍키2017-01-10 21:43:36 |신고

촌아짐 저두 대학다닐때 잠깐 재봉틀 사용해본게 다라서 엄두가안나요ㅡ사용방법 넘 어렵든데 ㅠ 싱거 봐놨어요 재봉틀ㅋㅋ

애나462017-01-10 21:43:50 |신고

촌아짐가마솥은 보관이나 세척이 힘들어서 그치~ 확연히 전기밭솥하고는 밥맛이 다르졍~~
열심히 먹고 닦고 해보자구요~~ ㅎㅎ

조밍키2017-01-10 21:44:05 |신고

촌아짐 아예공업용은 백만원 넘어가서. . ㅡㅅㅜ

촌아짐2017-01-10 21:46:06 |신고

조밍키 처음만 어렵지~밑실 끼우는거랑 실끼우는게 번거롭지~~몇번해보면 별거아냐~~여긴 공업용70정도 선이던데...속도조절되고...근디 인터넷 뒤져보니 오버로크까지 되는것두 있구 종류가 많더라...찬찬히 잘 따져보고 선택하셩~~

촌아짐2017-01-10 21:47:09 |신고

애나46 그니까요~~꺼내고보니 아차!!! 싶네요~~ㅋ저두 언니따라 욜씨미 해볼게요^^

조밍키2017-01-10 21:47:58 |신고

촌아짐와. . . 저진짜 아는게없어서 오버로크가 뭔지도몰라용ㅋㅋㅋ수강증 있는걸로 살껀데 부산에있는지한번 확인해봐야겠어용ㅋㅋ

촌아짐2017-01-10 21:50:11 |신고

조밍키 나두 모르는게 훨씬 많아~~
옷감 자르고나면 올 풀리지말라구 오버로크해줘야하거든~~집에서 겨우 간단한 수선정도하는데 엉망진창이라는거~~~ㅋㅋ

cuore♥♥2017-01-10 21:57:19 |신고

따뜻한 솥밥에 잘구워진 생선들.색고운 찌게.맛난 반찬들.오늘도 아짐이네밥상은 그리움 충만.ㅡ친정엄마가 생각나는...

cuore♥♥2017-01-10 21:58:04 |신고

프사는~^^자매라고 불리고픈 과욕^^어쨋거나 감사~^^♡

조밍키2017-01-10 21:58:36 |신고

촌아짐 아니던데. . . 수건. . . 이쁘던데. . . .전 사믄 강아지옷 만들고 싶어요 얘기하다보니 급사고프네요ㅋㅋ천천히 잘찾아봐야겠어욧ㅋ

촌아짐2017-01-10 22:00:38 |신고

cuore♥♥ ㅎㅎ영광이예요~~친정엄마가 생각난다는것만큼 큰 칭찬은 없는거같아요^^
프사정말 동안이셔요~~

촌아짐2017-01-10 22:01:31 |신고

조밍키 ㅋㅋ 그건 쌤한티 혼나감서 배운게 그모냥이야~~~

조밍키2017-01-10 22:16:33 |신고

cuore♥♥ 언니 따님이랑 다정컷 보기좋으네용~~^~^선글멋지심~👍굿밤되셔요😁

조밍키2017-01-10 22:17:36 |신고

촌아짐 저두 배워야겠어요ㅋㅋ10년이 넘으니 실도 끼울줄 모름요ㅋㅋ이제 전 김사부보러감돠~~뿅~♥

cuore♥♥2017-01-10 22:18:16 |신고

조밍키 ㅎ 방금 밍키방에 댓글 남기고 왔는데~요런 우연이~"통"하는 느낌~^^

촌아짐2017-01-10 22:18:47 |신고

조밍키 ㅋㅋ이미 시작했어~~~~
잼나게보구 굿밤햐~~~~

보름맘732017-01-11 00:16:44 |신고

와~~~솥밥!!!!
윤기좌르르
전 냄비밥도 잘못해서요~~😓
밥만 먹어도 맛있겠어요

코코100002017-01-11 03:38:44 |신고

난 솥뚜껑만 있는데.... ㅠㅠ
냄비밥 하구 있는데. 지금 잘 되려나. 누룽지 끓여서 먹을라구.

촌아짐2017-01-11 16:05:45 |신고

보름맘73 저두 십년만에 다시 꺼낸거라 많이 어설프네요^^;;;
누룽지 먹는재미에 아침에두 솥밥했어요^^

촌아짐2017-01-11 16:06:32 |신고

코코10000 역시~~누룽지에서 고수의 내공이 느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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