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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거사

입안에 착~!! 달라붙는 원초적인 맛 #과콰몰리 만드는방법

과콰몰리~~?! 원래 이름이나 식재나 입에 착 붙지않으면 그저 그렇구나하는 경향이 있는데 얼마전 매일 빠짐없이 먹던 아침식사가 더부룩함 때문에 거부감이 있네요. 저녁을 과하게먹은 탓도 있지만 요즘 헛배가 불러 그 상태에서 뭘 집어넣기가 쉽지않은데 뭔가 대용할 음식이 필요합니다.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과콰몰리~~?!

원래 이름이나 식재나 입에 착 붙지않으면

그저 그렇구나하는 경향이 있는데

얼마전 매일 빠짐없이 먹던 아침식사가

더부룩함 때문에 거부감이 있네요.

저녁을 과하게먹은 탓도 있지만

요즘 헛배가 불러 그 상태에서

뭘 집어넣기가 쉽지않은데 뭔가 대용할

음식이 필요합니다.


아보카도로만든 멕시코요리

과콰몰리 만들기


과카몰리'는 으깬 아보카도과육과 토마토,양파, 라임즙,

소금 등을 섞어서 만드는 소스이다.

영어식 발음인'과카몰리(Guacamole)'의 어원은

멕시코 원주민 언어인 나와틀어의 아와카몰리(āhuacamolli)가

스페인어식으로 철자가 옮겨지며 생성되었다.

고로 영어식 발음이 아닌 스페인어로는 '과카몰레'가 정확한 발음이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미국을 통해서 유명해졌기에 '과카몰리'도 통용.

'구아카몰'도 이것과 같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나무위키

눈 비비고 일어나 미지근한 물로 입을 행구고

미지근한물 반컵을 시작으로

과일 갈아넣은 두유한잔에 계란 두개~

30분정도 지난뒤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근 2년동안 꾸준하게 했는데

계속해오던 루틴이 살짝 지루해집니다.

해서 팔랑팔랑 팔랑귀가되어

아침까지 한꺼번에 끝내줄 한끼를 새로

만들어봤는데 괜찮은것 같네요.

후숙과일인 아보카도는 구입해

실온에 놔두면 껍질이 검은고동색으로 변하며

잘익어갑니다.

과콰몰레 재료

아보카도1개

양파 4/1개

토마토 반개(방울토마토)

올리브유 2수저

레몬1수저

소금 반스픈

후추가루 조금


아보카도를 반으로 칼집을 내준 뒤

비틀어 주면 반으로 갈라지고

껍질과 살집사이에 숟가락을넣고 돌려

분리시킵니다.

분리된 아보카도를 믹싱볼에 담고

토마토와 양파를 잘게 썰어주고요.

방울토마토를 사용했더니 더 편합니다.

아보카도를 으깨주고

썰어둔 토마토와 양파를 넣어주는데

재료들을 너무잘게 썰지말고 씹힘이 있게

썰어주면 훨씬 더 느낌이납니다.

소금과 후추를 뿌리고 레몬은 한수저

이날은 레몬 3/1을 잘라 손으로 짜 줬습니다.

그리고 올리브유 두수저~~

이렇게만 넣어도 맛이날까~~?!

일단 섞어봅니다.

섞어 섞어~~

과일과 올리브유, 후추가 잘 버무려지게 섞어주고

일단 빵 도마에 담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식빵을 구워 올리고

계란도 두개 삶아 껍질을 제거하고 주스는

예전에 올렸던 ABS주스 한잔이 아침식사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일단 맛이 어떤지 먹어는 봐야죠~?!

빵판에 올려놓고 나머지를 박박~~!!

오늘 아침 기대가 됩니다.

구워진 빵에 과콰몰리 올리고 한입

먹어 주고요.

그리곤 빵 전체에 바르듯 올려주고

반을 접어 볼테기가 터져라 한입 넣어주니

오호~~이것 요물입니다.

구워놓은 식빵이 두개뿐인데

이렇게 맛있으면 어쩌라는거죠~?!

그러면 또 구우면 되는거죠~~ㅎ

이번엔 삶은 계란에 올려도 먹어봤는데

새콤하니 알싸하게 씹히는 양파조각들과

느끼함 1도없이 아침 빵과 먹기엔 최고였습니다.

과콰몰리가 술안주로 좋다지요~?!

나쵸에 찍어먹어도 맛있다는데..

아직은 술과는 먹어보질 못해 어울림은

잘 모르겠지만 상큼하면서 깔끔하고

그리 어렵지않게 만들 수 있어 더 좋네요.

오늘은 새로운 요리를 올려봤는데요.

한가지만 계속 고수하는것도 좋지만

가끔은 변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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