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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매거진

[만개의리뷰] 홈베이커리 오픈! 바로 구워먹는 겉바속촉 집구빵 3종☆

안녕하세요. 만개의레시피 에디터입니다!

집에서 하는 취미가 늘어나는 요즘!

홈베이킹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에어프라이어를 통해 빠르게 갓 구운 빵을 즐길 수 있는

#집구빵 제품 3종을 리뷰해볼게요.


한번 구워 해동도 필요 없는

국산 마늘 크림 듬뿍 발린 집구빵 후기 출발~!




집에서 구워 먹는 빵, '집구빵'은 3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한 종류당 20g, 10개씩 들어있으며 마늘빵, 갈릭크로와상, 마늘스틱이 혼합이 아닌 종류별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겉 포장지 외에 추가적인 개별 포장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마늘 크림이 발린 냉동상태로 10개씩 들어있었어요. 제품 일부를 꺼내보았을 때, 파슬리가 보이는 하얀 마늘 크림이 제품에 발라져 있고, 냉동 보관이다 보니 조금 뭉쳐져 있는 형태였어요.


집구빵은 오븐에 한번 구운 상태로 오기 때문에 추가적인 해동과정은 필요 없이 에어프라이어 180℃에 '4분'만 돌리면 완성되는데요.

하얀 마늘 크림이 녹아 빵에 골고루 입혀서 노릇노릇 한 빵이 완성된답니다:) 에어프라이어가 없다면 180℃로 예열한 오븐을 이용해 조리하시면 돼요! 별도의 조리과정이 필요 없이 구운 후 바로 즐겨주시면 돼요! 그럼, 집구빵 3종을 하나씩 리뷰해볼까요?


갈릭크로와상

1048kcal, 20g×10개입


먼저 갈릭크로와상을 살펴볼게요. 집구빵 3종은 봉투 색깔로 구분이 가능한데요. 갈릭 크로와상은 갈색봉투에요. 패키지 뒷면에는 영양정보와 함께 에어프라이어 또는 오븐으로 조리하는 방법이 자세하게 적혀있더라구요. 마늘크림이 듬뿍 발린 크로와상을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4분간 구우면! 빵집에서 갓구운 듯한 크로와상이 짠! 하고 완성돼요~



에어프라이어에서 제품을 꺼낸 뒤 1분 정도 식힌 후 반으로 갈라봤는데요. 상품 설명처럼 60겹으로 된 페이스트리로 인해 굉장히 쫄깃하고 부드러운 결의 빵이 완성되었어요. 또한, 2-3입이면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적당한 크기였어요. 크로와상 특성상 다른 제품들에 비해 빵가루가 많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었지만 그렇게 신경 쓰이는 정도는 아니었어요.


개인적으로 집구빵 3가지 중에 가장 만족했던 제품이었는데요. 구운 후의 색감, 맛에 있어 마늘 크림이 골고루 발려있었고 빵 자체가 쫄깃하고 부드러워 생크림이나 잼 등을 곁들여 먹는 것보다 오리지널의 맛이 더 좋다고 느껴졌어요.


마늘빵

828kcal, 20g×10개입


두번째로 초록 봉투의 마늘빵을 살펴볼게요. 마늘빵도 역시 패키지 뒷면에 조리법이 상세하게 적혀있었는데요. 빵집 앞을 지나가다가 마늘빵하면 향기가 나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마성의 빵이잖아요! 도톰한 바게트 조각위에 마늘크림이 듬뿍 발려져 있었어요. 에어프라이어에 가지런히 넣고 4분간 구웠어요.



마늘빵의 경우 역시나 모든 사람들에게 가장 반응이 좋았던 제품이었는데요. 빵이 약간 식은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빵의 결과 마늘 크림의 풍미가 제대로 느껴지는 느낌이라는 평이었어요. 마늘빵을 반으로 찢어보았을 때, 실제로는 부드럽게 찢어졌고 마늘향과 맛이 조화롭게 이루어졌어요. 마늘빵의 경우, 생크림과 잘 어울려 찍어 먹거나 올려먹어도 충분히 맛있었고 커피 한 잔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었어요.



마늘빵의 경우 한쪽 면에 마늘 크림이 골고루 발라져 있었고 다른 면에는 약간만 얹혀 있었는데요. 사진으로 보면 앞 뒷면의 차이를 느끼실 수 있어요. 양면에 골고루 크림이 발라졌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마늘빵 자체가 한쪽 면에만 크림이 발라져 있는 경우가 많고 한입에 양면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맛에 있어 크게 나쁜 점은 느끼지 못했어요. 그만큼 충분히 마늘향과 맛이 느껴졌답니다.

크로와상에 비해 바삭한 맛이 더해져 바삭하고 속이 촉촉한 마늘바게트의 느낌을 받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이에요!


마늘스틱

809kcal, 20g×10개입


마지막으로 오렌지색 봉투의 마늘스틱은 이름처럼 바게트를 스틱형태로 자른 후 마늘크림을 바른 제품이었어요. 아무래도 스틱형태이다 보니 마늘빵 제품보다는 빵을 도톰하게 즐기기 좋겠더라구요. 역시 에어프라이어로 4분을 구워봤어요.



마늘스틱의 경우 생크림과 조합이 굉장히 좋았는데요. 가루가 많이 떨어지지 않고 좀 더 바삭한 맛이 강조된 제품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커피보다는 우유에 더 잘 어울리는 제품이었어요. 집구빵 3종 중에서는 가장 무난한 맛이었는데요.

3가지 빵 중에 가장 바삭함이 강했고 단독으로 먹는 것보다는 생크림이나 과일잼 등 원하는 토핑과 함께 먹기를 추천드려요.

바삭한 스틱 빵에 생크림을 찍어 먹으면 부드러운 크림과 빵이 입안에서 조화를 이룬답니다:) 쫄깃한 느낌은 보다 덜하지만 내부가 충분히 부드럽게 씹혔고 바삭한 외부와도 적절하게 어울렸어요. 좀 더 바삭한 빵을 원하는 분들은 에어프라이어에 1-2분가량 더 돌려도 좋을 것 같아요.



리뷰

포장부터 살펴보자면, 제품이 들어있는 겉 포장지를 뜯으면 바로 제품이 노출되는 점이 불편했어요. 위생적인 문제는 느끼지 못했지만 하나의 제품을 꺼낼 때 마늘크림이 여기저기 묻어나는 점이 아쉬웠답니다. 


그러나 제품의 퀄리티나 맛, 조리의 간편함에 대해서는 크게 아쉬운 점이 없을 정도로 만족했어요. 약 10cm 가량의 크기인 제품이 10개씩 들어있다 보니 수량에 대한 만족감도 컸답니다.

정확히 4분만 돌린 건데도 마늘크림이 충분히 녹아 노릇노릇 한 빵이 완성되었고 어느 빵집 부럽지 않은 마늘빵 3종이 완성되었어요.

쫄깃하고 부드러움이 강한 식감을 원하신다면 갈릭크로와상

마늘크림의 느낌을 가득 받고 싶다면 마늘빵

우유와 먹기 좋은 가벼운 간식거리를 원하신다면 마늘 스틱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가격이 부답스럽지 않다 보니 3종을 모두 시켜 골고루 드셔도 좋아요:)

취향에 따라 다양한 토핑을 올려 나만의 빵으로 재탄생 시켜도 좋답니다.



오늘의 #집구빵 리뷰, 도움이 되셨나요?

빠르게 다양한 마늘빵 제품을 먹고 싶은 분!

반죽은 어렵지만 직접 만든 빵의 느낌을 얻고 싶은 분!

가벼운 간식거리를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그럼 다음 리뷰로 찾아뵐게요!



리뷰에 사용한

집구빵 3종이 궁금하시다면?

사진클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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