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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야식이야, 취향 따라 골라먹는 통살치킨.

등록일 : 21.05.31/조회수 : 157/좋아요 : 0

율무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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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야식이야, 취향 따라 골라먹는 통살치킨.

술안주로 냉장고에 항상 구비해두는 음식 중 하나인 치킨 통살 가라아게!

보통은 그냥 바삭한 후라이드만 먹는편인데 청정원 야식이야에서 무려 다섯가지 맛이 나왔다고해서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통살 치킨과 맥주의 조합은 언제나 옳으니깐~

야식이야는 총 다섯가지 맛으로 각각의 맛에 따라 이름을 지어서인지 보기만해도 무슨맛일지 딱 가늠할 수 있다.

종류가 다양하니 입맛에 따라 선택해서 고를 수 있는것도 가장 큰 장점!

바삭한 튀김옷과 풍부한 육즙이 특징인 바삭하게 튀겼닭.

남년노소 어른아이할 것 없이 호불호 없는 맛!

매운맛 비법소스로 맛을내 화끈하고 중독성있는 매운맛 입혔닭.

매운맛러버들이 가장 좋아할 맛!

달콤한 치즈 시즈닝이 뿌려져 나온 치즈시즈닝뿌렸닭.

달콤하면서 고소한 치즈시즈닝과 부드러운 닭가슴살이 참 잘어울리는 맛!

청양고추 듬뿍 넣어 알싸하면서 깔끔한 매운맛이 일품인 고추듬뿍넣었닭.

느끼할 수 있는 튀김을 고추로 깔끔하게 잡아주는 맛!

달콤한 꿀과 짭쪼름한 간장의 조화 허니간장입혔닭.

단짠단짠의 정석으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맛!

이름만 그럴사하게 지은것이 아니라 각각의 소개처럼 바삭하게튀겼닭은 크리스피한 튀김옷을 입었고, 매운맛입혔닭은 이름처럼 빨간색을 띈다.

또한 치즈시즈닝뿌렸닭은 치즈가루가 듬뿍 묻어 노란색이었으며 고추듬뿍넣었닭은 튀김옷 겉에 고추가 콕콕 박혀있었다.

허니간장입혔닭은 이름처럼 봉투를 열자마자 단짠 냄새가 확 올라와서 괜히 이름을 이렇게 지은에 아니구나 싶었다ㅋㅋㅋ

자 그럼 본격적으로 에어프라이어에 튀겨보겠습니다.

예열된 상태로 200도에서 15분~20분간 조리하면 끝!

보통 이런 튀김종류는 종이호일을 빼고 튀겨줘야 기름기가 쏙 빠져 겉은 바삭하면서 촉촉한 치킨이 된다.

만약 에어프라이어에 돌렸는데 겉이 바삭하지 않는다거나 바닥에 튀김옷이 눌러붙는다거나 한다면 종이호일을 빼고 돌려보세용ㅎㅎ

200도에서 15분정도 돌렸더니이렇게 기름은 쏙 빠지고 바삭한 치킨이 되었습니다!

각각의 맛의 특징들이 튀겨내니 더 잘 눈에 보이는거 같다.

시원한 맥주까지 곁들이니 참으로 좋구나.

개인적으론 매콤한 맛을 선호하는지라 고추듬뿍과 매운맛이 제일 입맛에 잘맞았으며 특히 고추듬뿍은 닭가슴살이지만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아이들이 먹기엔 단짠단짠 허니간장과 일반적인 바삭하게 튀겼닭이 제일 낫지 않나 싶다.

늦은밤 야식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청정원 야식이야 각자 취향에 따라 골라 먹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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