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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해소에 좋은 음식 황금레시피 베스트 3

만레의코코넛|2015-11-10 오전 10:41|271|0

피할 수 없는 회식자리에서 과음하고 온 남편에게 아내의 정성이 담긴 따뜻한 해장국 어떨까요?

1.시원한 김치콩나물국밥 만드는 법 by.쏘블리
분량 :1인분 조리시간 :30분 이내 난이도 :초급

[주재료]
콩나물 200g, 익은김치 150g, 청양고추 한줌, 대파 한줌, 멸치육수 500cc
[양념 및 소스재료]
참기름 1ts, 고추가루 1ts, 새우젓 1Ts, 국간장 1ts, 다진마늘 1Ts, 깨소금 약간(김치가 많이 새콤하면 설탕 1ts)
[요리순서]
  1. 육수를 우려주세요. 전 간편하게 다시팩을 이용하여 육수를 우려냈어요. 어렸을적 기억엔 할머니는 육수용 멸치큰거를 넣으시고 만들어주셨는데 확실히 멸치를 직접 넣는게 맛이 더욱 진해지는것 같아요.
  2. 콩나물은 꼬리를 다듬어주시구요.
  3. 잘익은 김치는 총총 썰어주세요. 전 귀찮아서 통안에서 가위질로 샥샥 잘라놨어요~ ​
  4. 우러난 육수가 팔팔 끓으면 콩나물과, 김치를 넣어주세요. ​
  5. 색감을 더해줄 고추가루 약간, 다진마늘 1Ts 넣어주시구요.
  6. 짭짤한 감칠맛을 더해줄 새우젓도 듬뿍 넣어주세요. 간을 봐가면서 싱겁다하면 김치국물+국간장 조금씩 넣어주세요. ​
  7. 칼칼함과 시원함을 더해줄 대파와, 청양고추도 취향껏 넣어주세요. 전 매운맛을 좋아하기때문에 청양고추를 듬뿍 넣었어요.
  8. 여기까지가 김치콩나물국 만드는법입니다. 여기서 두부를 넣어주셔도 좋고 그냥 드셔도 좋아요. 전 국밥을 만들 생각이라서 간단하지만 국밥 만드는 사진도 투척 하겠습니다. 뚝배기에 밥 반공기정도 넣어주세요. 조금 작게 넣어주셔야 국물이 뻑뻑해지지 않아요.
  9. 만들어놓은 김치콩나물국을 김치와,콩나물과 함께 골고루 담아주세요. 조금더 자극적으로 먹기위하여 새우젓+청양고추+대파를 조금씩 더 넣어주었어요. ​
  10. 날계란을 톡 깨트려 보글보그 끓여주기만 하면 끝이예요. 적당히 끓이고나면 참기름 살짝 둘러준 뒤 불에서 내려주세요.

2.시원하면서도 깔끔하고 감칠맛이 좋은 황태국 by.풀향기
분량 :2인분 조리시간 :30분 이내 난이도 :초급

[주재료]
황태채 50g, 대파 2뿌리, 마늘 3쪽
[양념 및 소스재료]
새우젓 2큰술, 들기름 2큰술, 물
[요리순서]
  1. 황태채를 준비합니다.
  2. 대파와 마늘은 껍질을 벗겨 씻은 후 대파는 어슷 썰고 마늘은 채 썰어줍니다.
  3. 황태채는 찬물에 한번 정도 씻어서 체에 밭쳐 물기를 뺀 다음 달군 냄비에 들기름을 두르고 황태채를 넣고 볶아줍니다
  4. 대파와 마늘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5. 물을 붓고 냄비뚜껑을 덮은 후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6. 달걀은 풀어서 체에 걸러 알근을 제거해줍니다.
  7. 달걀 물을 붓고 끓여줍니다. 달걀 물을 부은 후에는 부스러기가 생기지 않도록 저어주지 않는 게 좋습니다.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고 한소끔 끓인 후 불에서 내려요.
  8. 황태국을 그릇에 담아냅니다.

3.든든한 보양식, 다슬기국(고디국) 끓이기! by.가시장미
분량 :6인분 이상 조리시간 :2시간 이상 난이도 :중급

[주재료]
깐 다슬기(속살)800g, 다슬기삶은물2L, 단배추280g, 데친 토란줄기200g, 부추280g, 대파2대, 된장1큰술+3큰술, 다진마늘2큰술, 고춧가루1큰술반, 들깨가루1컵, 국간장1큰술(가감), 소금
[요리순서]
  1. 단배추는 끓는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한뒤 2~3등분으로 썰어주세요.
  2. 볼에 데친 단배추, 데친 토란줄기, 된장3큰술, 고춧가루1큰술반, 다진마늘2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3. 다슬기 삶은물에 다슬기를 넣고, 된장1큰술을 풀어넣고 끓여주세요.
  4. 미리 무쳐두었던 데친 채소를 넣고 25분여정도 끓여주세요.
  5. 끓이는 동안 부추를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뒤 먹기편하게 2~3등분으로 썰어주고, 대파도 부추크기로 잘라 굵게 채썰어주세요.
  6. 부추, 대파, 들깨가루, 국간장1큰술을 넣고 끓여주세요.
  7. 끓어오르면 불을 낮춰 은근히 끓여주세요. 간은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맞춰주심 되구요.
  8. 야밤에 갑자기 생각나서 끓여 늦게 퇴근한 저희 대빵께서리 요렇게 한 그릇 뚝딱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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