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톡 쏘는 홍어전 by.칼스버그

분량 :2인분 조리시간 :15분 이내 난이도 :초급

[주재료]

홍어포 100g, 달걀 노른자 5개, 밀가루, 대파, 실고추, 식용유 조금씩

[양념 및 소스재료]

소금, 후추

[요리순서]

1. 홍어는 삭힌 것을 준비하여 소금과 후추를 살짝 뿌린 다음 밀가루를 발라줍니다.
2. 대파는 가늘게 어슷썰기를 하고
3. 실고추는 짧게 칼질을 합니다.
4. 살짝 달군 무쇠팬에 기름을 조금 두르고 밀가루를 두른 홍어회는 달걀물을 묻혀 지짐을 합니다.
5. 홍어전 위에 대파와 실고추를 얹어 장식을 만들구요. 달걀물은 노란색감을 위해 노른자만을 사용했습니다.
6. 앞뒤로 한번씩 지짐을 한 홍어전은 키친타올 위에 올려 기름을 빼고 그릇에 담아냅니다. 홍어전은 묵은김치랑 먹어도 맛이 좋고 초장이나 초간장을 준비하셔도 좋지요.

2.맛깔스러움이 묻어나는 홍어찜 by.DanielSong

분량 :1인분 조리시간 :30분 이내 난이도 :아무나

[주재료]

자세한 재료는 본문 내용에서,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

[요리순서]

1. 소요시간 :: 약25분
2. [1] 먼저 요리를 시작하기 전, 손을 깨끗하게 씻고 필요한 재료를 준비해볼게요.
3. [2] 향긋함을 살려 줄 마늘은 0.3cm두께로 편썰어 주시고 라임의 껍질 부분은 강판에 갈아 제스트로 만들어주세요. 고소함을 더해 줄 깨는 절구에 갈아 준비해보겠습니다.
4. [3] 맛깔스러움을 더해 줄 홍어찜양념을 만들어볼까요? ▼ 고추장2T,고춧가루1T,굴소스1t,간장1t, 매실청2T,후추1/3t,다진마늘1t,라임제스트1t ▲ 위의 재료를 넣고 향긋함이 살아있는 맛있는 매콤양념을 만들어주세요.
5. [4] 제스트 만들고 남은 라임은 슬라이스해서 찜을 만들 때 홍어 아래에 깔아 사용해볼거에요. 상큼한 향이 증기와 함께 돌면서 한번 더 생선의 잡내가 잡힐거에요.
6. [5] 찜기를 먼저 가열해주시고 증기가 오르기 시작하면 슬라이스 한 라임을 밑에 깔고 그 위에 홍어를 얹어주세요. 요즘 사용이 편리하게 잘 손질된 홍어를 마트에서 팔더라구요. 편안하게 활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7. [6] 준비한 양념장을 얹고 편썬 마늘과 로즈마리를 얹어 향긋함을 더욱 살려볼게요.
8. [7] 자, 이제 뚜껑을 덮어 주시고 15분간 중불에서 쪄 보겠습니다.
9. [8] 맛깔스러움이 배여 더욱 먹음직한 고추장소스 홍어찜 이렇게 완성입니다! 그릇에 담아 고명으로 준비한 갈아 둔 깨를 곁들이면 더욱 먹음직해요!
10. http://blogdanielland.blog.me/

3.삭힘의 묘미를 맛보는 홍어삼합 by.칼스버그

분량 :2인분 조리시간 :60분 이내 난이도 :중급

[주재료]

홍어회, 묵은 김치

[양념 및 소스재료]

수육 만들기 : 삼겹살(목살) 1kg, 된장 1큰술, 양파 1개, 월계수잎 3장, 정향 3개, 솔잎 한 줌, 청주 3큰술

[요리순서]

1. 삼겹살이나 목살을 이용하여 돼지 수육을 만듭니다. 큰 냄비에 물을 붓고 끓인 다음 돼지고기는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끓는 물에 넣습니다. 된장과 양파. 월계수잎. 정향. 솔잎을 넣고 약 30여분 정도 끓으면 청주를 넣고 다시 30여분 정도 더 끓입니다.
2. 젓가락으로 돼지고기를 찔러보면 잘 익은 고기는 쑤욱 들어갑니다... 돼지고기는 건져내어 한 김 식힙니다.
3. 요즘은 김치냉장고가 보편화가 되어서 집집마다 2년 묵은 김치는 기본으로 지니고 있지요. 2년이 조금 더 넘은 묵은지를 준비했구요.
4. 시장에선 직접 썰어주는 홍어를 구입하면 그 맛도 어느정도는 좋더군요... 급한 마음에 마트에서 팩으로 된 홍어를 구입했는데...비추입니다..
5. 수육은 도톰하게 썰었습니다.
6. 접시에 수육과 홍어회를 담고 묵은 김치까지 준비하면 홍어삼합이 되는군요.
7. 집에 묵은지가 있고 홍어회는 시장에서 구입한 다음. 수육만 만들면 홍어삼합은 쉽게 만들 수 있는데요...홍어의 참다운 깊은 맛까지 즐기려면 홍어 전문점에서 홍어를 구입하면 됩니다. 홍어전문점은 요즘 택배로 모두 배달도 해주지요....
8. 삭힌 홍어의 독특한 내음새는.... 어린시절 고향의 내음새와 같은 것... 겨울날, 마당의 두엄에서 피어오르는 하얀 김의 내음새..... 아니면 아버지의 품속 같은(?) 쿰쿰한 내음새....
9. 맛있는 홍어는 홍어의 마블링부터 차이가 있는데요. 요건 마트표 홍어이니 독특한 암모니아 향기도 약하고 조금 질긴 느낌의 홍어인 듯 합니다. 전라도식의 정통 홍어회는 못먹지만 덜 삭힌 홍어는 그래도 조금 먹을 수 있기에 가끔은 홍어를 먹는 칼스버그입니다. 개인적으로 홍어무침은 정말 좋아합니다.
10. 수육이 참 잘나왔습니다.... 색깔도 곱지요..... 야들야들...보들보들하면서 탱탱한 질감을 자랑하는 수육.... 수육의 진가는 묵은지와 홍어가 함께해야 제대로 발휘한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