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루묵 이름의 유래는 선조 임금님이 임진왜란 피난길에 먹었던 생선인데 이름이 뮈냐 물었더니 묵 이라 했대요맛에 비해 고기의 이름이 보잘것없다고 생각한 선조 임금님이 이름을 은어로 고치도록 했다고 해요.왜란이 끝나고 궁궐에 돌아온 선조 임금님이 그 생선이 생각나서 다시 먹어보니 전에 먹던 맛이 아니었다고해요그 맛에 실망한 선조 임금님이 “도로 묵이라 불러라” 하고 명해서 얘기가 전해지는 와중에 ‘다시’를 뜻하는 ‘도로’가 붙어버려 ‘도로묵’이 되었대요. 이것이 후대로 오면서 ‘도루묵’이 되었대요.도루묵은 11월~12월이 제철이고 성인병예방에도좋다고 하네요!!

오늘뭐먹지 방송을 보다 생각보다 간편한것 같아서 만들어보았습니다^^

겨울철 별미 알이 꽉찬 도루묵으로 얼큰하게 만든 찌개

비린내가 전혀 없고 매운탕 국물을 아주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얼큰한 도루묵찌개입니다.

도루묵은 잔가시가 없고 생선 비린내가 없어 먹기에도 그만입니다. 초여름 비가 부슬거리는 금요일에 칼칼한 도루묵찌개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