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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의 하나인 정월대보름이 다가온다! 풍요를 기원하는 음식
만레의코코아|2016-02-19 오전 10:34|613|0
현대사회에서는 양력상으로 1월에 새해를 맞이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음력 1월을 진정한 한 해를 시작하는 달로 여겼다. 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인 정월에 달이 가장 크고 동그란 15일을 일컫는 말이다. 삼국시대부터 내려온 명절의 하나인 정월대보름, 가장 대표적인 음식은 오곡밥, 약밥, 나물찬 등이 있다. 오곡밥은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나쁜 운을 쫒으며,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이다.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정월대보름 음식으로 모두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자.
재료들은 미리 계량해서 두면 좋아요. 물은 너무 차가운물말고 살짝 미지근한 물로 준비해주셔야 흑설탕이 잘 녹습니다. 볼에 물 2컵과 흑설탕 2컵, 간장 2TS, 소금 1ts, 참기름 3TS를 넣고 설탕이 녹을때까지 잘 저어주세요. 약밥의 황금레시피 비율은 쌀 2 : 물과 흑설탕 1로 해주시면 되요.
전기밥솥에 불린 찹쌀을 전부 넣고, 썰어놓은 밤과 대추를 골고루 넣어주세요.
아까 준비해두었던 흑설탕+물을 밥솥에 전부 넣어줍니다~ 밑에까지 잘 섞이게 수저로 한두번 뒤적거려 준 뒤에 백미 취사로 버튼눌러주면 약식 만드는 방법은 거의 끝이 납니다.
한 5분정도 뜸을 들이고, 잣을 한줌 넣어준 뒤에 잘 섞어줍니다. 먼저 잣을 넣고 약식을 하면, 나중에 너무 푹익어 모양이 망가질수있어 끝에 넣어주는거예요.
저는 이쁜 하트 모양을 내고 싶어, 실리콘 머핀틀에가다 넣어서 하트 모양을 냈는데요. 취향에 따라서 종이컵에 하셔도 되구, 대접에 하면 약식케익 모양도 만들수있어요.
고명에 올릴려고 남겨둔 대추를 꽃모양으로 만들어주었답니다.
이렇게 고명까지 대추와 잣으로 멋을 내어 올려주면 전기밥솥으로 약식 만드는 방법 제대로 완성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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