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바뀌어 붉은 원숭이의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셰프뉴스는 지난 한 해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독자분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찾아 소개해왔습니다. 꾸준히 운영해온 결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니 보람차기도 하고 앞으로 가야 할 길을 안내해주는 이정표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힘찬 한 해 시작하시기에 앞서, 지난 한 해 동안 소개된 콘텐츠 중 빠트리고 지나치는 것이 없도록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았던 콘텐츠’를 10개를 꼽아 소개해드립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소비량을 자랑하는 치즈는 단연 투명한 비닐로 포장한 노란색 치즈다. 하지만 약 10년 전부터 우리나라에도 유럽산 등의 고급 치즈가 소개되기 시작했고, 지금은 이전보다 소비량도 두 배 가까이 늘어 나는 등 스페셜티 치즈(자연산 치즈) 시장이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SOPEXA KOREA에서 제공한 프랑스산 치즈 45종에 대한 정보성 콘텐츠
주방에서 일해본 사람만이 공감할 수 있는 분노의 순간이 있다. 분노가 치밀어오르는 순간에 고든램지가 대신 욕을 해주니 통쾌하지 아니한가.
셰프라면 주방 전체를 꿰뚫어 볼 수 있는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직원들의 리더가 되어야 한다. 게다가 조직이 톱니바퀴처럼 유기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동기부여도 하여야 한다. 결국, 셰프는 주방의 마에스트로인 셈이다. 그들에게서 배울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주방에선 항상 명심해야 할 사항들이지만 자주 잊게 되는 요리의 기본기. 몇 번이고 다시 읽어 뼈에 새겨야 할 것이다.
요리사에게 있어 칼이란 의사의 청진기와도 같고 목수의 망치와도 같다. 요리사들의 또 하나의 손이라 불릴 정도로 칼은 음식을 조리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없어서는 안될 도구이다. 칼을 사용하다 보면 쉽게 날이 무뎌지고 이가 나가기도 해 틈틈히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Chef Steps 팀에서 영상으로 칼갈이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주방에서도 그들만이 사용하는 용어가 있기 때문이다. 몇 가지는 기발하고 실용적이지만 가끔은 입에 담기 힘든 표현도 많이 있다. 주방마다 그들끼리의 은어를 만들어 쓰기도 한다. 이제 막 요리에 입문한 사람에겐 혼란을 불러일으킨다. 영어권 주방에서 일반적으로 자주 쓰이는 주방 사투리(Kitchen Slang)를 풀이해본다.
영화 아메리칸셰프와 푸드트럭 성공담, 세계적인 푸드트럭의 인기, 한국에서도 규제가 완화되고 푸드트럭에 대한 소식들이 많이 들린다. 해외에서 성공한 다양한 컨셉의 푸드트럭을 소개하는 콘텐츠는 수많은 외식 창업가들의 가슴에 불을 지폈다.
신비롭기도하고, 경악스럽기도하며, 배신감이 들 수도 있는 식재료가 자라는 모습
레스토랑의 메뉴판은 단순히 음식의 종류만 나열된 것이 아니다. 셰프, 기획자, 컨설턴트 등 수많은 전문가가 동원되어 만들어진 복잡한 작업의 결과물이다. 이들은 더 쉽게 읽히고, 식당의 브랜드를 강조할 수 있도록 갖은 전략을 적용한다. 실제로 메뉴판은 손님이 어떤 음식을 고를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더러, 수익에도, 고객의 만족도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제까지 우리가 인식하지 못했던 ‘레스토랑 메뉴 뒤에 숨겨진 8가지 심리학 비밀’을 소개한다.
프로페셔널 셰프 14명에게 그릴을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 14가지를 물었다. 그릴 바비큐를 항상 꿈꿔왔으나 실패가 두려워 도전하지 못한 많은 분들에게 용기와 확신을 불어넣을 수 있을 답변이 돌아왔다. 마침 휴가철 직전에 발행돼 동접자 500명이 접속, 하루에 총 30만 명이 셰프뉴스에 방문해 서버를 수차례 마비시킨 콘텐츠다.
· 셰프뉴스에서 보기 : http://chefnews.kr/archives/10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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