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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2011.09.2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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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들을 준비하는데 냉장고에 짜투리 당근이 남아있어 함께 볶아주었어요.. 마트에서 부추를 필요한 만큼만 담으니 260원 나오더라구요 집에와서 보니 이것도 많아 반절도 안되는 양만 사용했어요.. 부추의 머리부분은 향도 강하고 질길 듯 싶어 잘라냈어요. 밥에 깨소금 소금 약간 넣고 칼로 자르듯이 버무려 줍니다. 한김 식도록 놓아두었다 말아줍니다. 이번엔 조금 싱거웠어요... 새롭게 부추를 넣어봤는데 부추가 질긴거였는지 아니면 원래 질긴건지 약간 질기더라구요.. 4줄 말아서 2줄은 야식으로 먹구 한줄씩 나눠서 아침식사용으로 접시에 두었는데 울 신랑 김밥 안먹고 토마토쥬스만 마시고 출근한거 있죠~~ 피... 퇴근하고 왜 아침안먹고 출근했는지 물어보니 전날 저녁을 많이먹어서 안먹어도 될 듯 싶어 그랬데요... 위도 좀 쉬어줘야지 않겠냐며.... 빵 터졌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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