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에서 배추짤라 겉절이하려는데... 속에있는것에 벌레가.... 사람같으죠^^
오이짤라서 무치려는데 하트네요 ㅋㅋ.
따르르릉~~~” 엄마 장조림 만들라는데 어떻게 해요?”
“ 물넣고 간장넣고 마늘넣고 양파넣고 하면되는데 시간이 좀 걸려 집으로 가져와 한번하는거 보고 해”
그래서 장조림하는거 보여줬더랬습니다.
결국은 제가 다했네요 뜯어서 만드는 사이에 올만에 부자들끼리 모여서 이런얘기 저런얘기합니다.
집에 뭐가 없는데.... 밥 먹고 왔다해서 미역 냉국만 만들어서 줬어요 맛있게 먹어주네요.
집에 과일도 떨어지고ㅠㅠ
토마토하고 블루베리로 후식으로 줬어요.
장좀 봐다 놓을걸 그랬나봐요.
아들은 자기집으로 돌아가고요.
메시지가 왔네요. 엄마 잘먹겠습니다 하고요~~~.
비가 한바탕 쏟아지더니 시원해졌어요.
비내렸다고 쌀쌀해지네요.
더웠다 추웠다 날씨가 변덕이네요 오늘밤은 에어컨 끄고 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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