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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제비75 2020.06.12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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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깨 하도 답답해서 가족이랑 같이 해변에 가서 바람을 쏘이고 왔습니다. 그런데 바닷가에 거대한 돌탑이 있었습니다. 만든 시기는 알 수 없지만 고인돌이나 무슨 재단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높이를 재어 보았더니 15센티미터나 되었습니다. 저렇게 거대한 돌들을 어떻게 저런 모양으로 쌓을 수 있었는 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가까이 가면 위험할 것 같아 바로 밑에 휴대폰만 높고 찍었습니다. 그러다가 그만 휴대폰이 넘어져서 돌탑을 무너뜨리고 말았네요. 그리고 제가 다시 쌓았습니다. ㅋㅋ
댓글 17

시니마리아2020-06-12 06:57:55 |신고

우리나라도 저런 돌탑 엄청 나던데..대부분 해변가는 아닌 산이나 언덕에 많이 해 놓던데. .해변에 저렇게 한거면 그냥 한거 아닐까요?아무래도 해변바람과 바다 이동때문에 무너질거 각오하고 말이죠

먹고제비752020-06-12 07:47:52 |신고

시니마리아정확한 분석이신 것 같아요 그래도 나름 멋있죠? 평범한 돌들이 저렇게 하늘을 배경으로 있으니

시니마리아2020-06-12 07:49:15 |신고

먹고제비75 네🥰

♡성현♡2020-06-12 08:02:45 |신고

♡성현♡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아르르띠2020-06-12 09:57:18 |신고

좋은 시간이셨겠어요 ㅎㅎㅎ돌탑 당황스러우셨을거 같고.^^

먹고제비752020-06-12 12:00:12 |신고

♡성현♡너무 과격하지 않게 부드럽게 좋아해 주십시오 ㅎㅎ

먹고제비752020-06-12 12:01:04 |신고

아르르띠넵 해변에서 머리에 꽃만 꼽지 않았지 미친 듯이 뛰어 다녔습니다

아르르띠2020-06-12 12:38:36 |신고

먹고제비75 ㅋㅋㅋ 머리에 꽃. 좋은시간 부럽습니다. 저는 차 팔아서 교통수단이 다리예요.

해뜨는River2020-06-12 12:54:47 |신고

뭔 돌탑이 과자 쌓아논거같네여.. 😋
스트레스를 탁 탁 다 털어버리고 왔나요 ?

먹고제비752020-06-13 00:15:12 |신고

아르르띠캐나다 넓은 땅을 다리로 뛰어 다니시려면 알통 생기겠는데요 ㅎ 그래도 시애틀 자체가 아름다운 도시이니 주변에 이쁜 공원이 많을 듯 해요

먹고제비752020-06-13 00:16:12 |신고

해뜨는River그럼요. 훨씬 좋아 졌어요. 누님은 스트레스 안 받나요?

해뜨는River2020-06-13 03:09:30 |신고

먹고제비75
스트레스 안받는 사람은 외계인이졍~~ㅋ
어떻게 해소하는가에 따라서 삶을 풍족하게 만들어가져.. ^^

sammyyanag2020-06-13 22:38:19 |신고

sammyyanag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sammyyanag2020-06-13 22:39:10 |신고

코로나가 빨리 끝나줘야 요래 바다도 보고 여행도 가고 할텐데요.
보고만 있어도 좋으네요👍👍👍

나낭ㅡ2020-06-14 10:45:31 |신고

나낭ㅡ님도 같이 슬퍼합니다.

먹고제비752020-06-16 05:04:40 |신고

sammyyanag,나낭ㅡ높이가 15 센티미터라니까요. 슬퍼하지 마세요. 아이들이 놀다가 쌓은 거겠죠 ㅎㅎ 제가 저 탑의 맨 밑의 돌을 들어 보니 인절미 보다 가볍더군요. ㅎㅎ 대개 커 보이지만 정말로 작아요 ㅎㅎ 하여튼 신나는 여름 보내세요

cookingkorea중식보감2020-08-09 13:25:05 |신고

cookingkorea중식보감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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